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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옆 건물 사용처 없어 철거 들어갈 듯
주민, 사용처 나와 주기를 기대
2018년 12월 25일(화) 16:10 1043호 [영천시민뉴스]
 

↑↑ 철거에 들어갈 문화원 옆 건물모습.
ⓒ 영천시민뉴스
시내 중심가인 중앙동에 위치한 건물이 사용처가 불분명해 곧 철거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인근 주민들도 별다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영천문화원 옆 4층 건물과, 3층 여관 건물이 영천시에서 공원화 사업으로 매입, 2개의 큰 건물이 곧 철거에 들어간다는 것.
이곳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영천문화원 공원화 작업으로 건물을 영천시에서 매입하려 한다는 계획은 들었으나 1차 매입(동산꽃집 등)과 이번 2차 매입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다 매입했다. 1차 매입 후 건물을 바로 철거했으나 2차 매입 후 건물은 오랫동안 빈 건물로 남아있었다. 우리 주민들도 철거보다 다른 용도로 사용했으면 한다고 시에 건의해, 건물을 그대로 두고 있었다.”면서 “주민들은 건물 상태가 아주 양호해 젊은이들 창업보육센터, 노인들 스포츠 교실 등 다양한 용도로 시에서 사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행정에 전달했는데, 그런 말들이 가시화 되지는 않았다. 이제와서 좋은 건물을 철거한다고 하니 너무 아쉽다.”고 했다.
건물 매입 담당부서인 산림과에서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면 사용 부서가 나서주면 좋은데, 다른 부서에 이야기를 해도 아직 나서는 부서가 없다. 그래서 주민 대표들과도 몇 번 만나 상황을 설명했다. 오랫동안 빈 건물로 계속 둘 수는 없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사용 부서가 나오지 않으므로 빠른 철거가 바람직 하다.”고 철거 이유를 설명했다.
영천시는 공원화사업으로 문화원 옆 4층 건물을 3년 전에 매입하고, 뒤에 있는 여관 건물을 지난 11월 말 매입 완료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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