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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태풍피해 미미, 이번에도 비켜갔다
2019년 09월 24일(화) 19:53 1079호 [영천시민뉴스]
 

ⓒ 영천시민뉴스
제17호 태풍 타파가 남해안을 지나가면서 많은 피해를 남긴 가운데 영천은 큰 피해 없이 지나갔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영천시 강우량을 보면 9월 21일 46.2㎜, 22일 68.1㎜, 23일 0.2㎜ 등 114.5㎜를 기록했다. 시설물 피해 등을 집계하고 있는 영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피해는 없다”면서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를 신고 받고 있는데 아직까지 피해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했다. 농산물피해를 조사 중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체적으로 피해신고를 접수받고 있는 중이다. 벼 도복이 있다. 과수 낙과도 있지만 아직 피해신고가 들어온 것은 없다.”라며 “포도 사과 등 과수피해가 클 것으로 크게 우려를 했는데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 같다”며 안도했다.
경북도 23일 오전 11시 기준 피해조사결과에 따르면 영천은 벼 도복 1.5ha로 로 나타났다. 하지만 본지에서 실시한 피해 조사에 따르면 고경 임고 등 동해안과 인접한 일부 지역에서 사과나무가 수십 그루가 동시에 쓰러지는 등 심각한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사진). 백두대간 줄기에 위치한 골짜기를 중심으로 지형적인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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