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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9명 출사표… 표심잡기 본격경쟁 돌입
자유한국당 3명 공천경쟁
주소, 영천 6명·청도 0명
2020년 02월 04일(화) 15:38 1097호 [영천시민뉴스]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영천-청도선거구 예비후보자가 총 9명에 달해 표심잡기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정당별로 보면 2월 3일 현재(정당·등록·이름가나다순) 더불어민주당 1명, 자유한국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이 5명이다. 이들 예비후보자의 주소를 보면 영천시 6명, 경산시 2명, 대구광역시 1명으로 나타났고 청도군에 주소를 둔 예비후보자는 없다.

ⓒ 영천시민뉴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이 소속정당에서 나홀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들어간 상태다. 현재까지 정 예비후보 외에 출마의사를 피력한 인사가 없다. 정 예비후보의 단수추천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지역정서가 상대적으로 강한 곳이다. 영천-청도선거구에 3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쳐 공천권을 놓고 격돌한다. 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는 선거초반 자유한국당 입당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입당하면서 공천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은 당초 출마설이 없었으나 설 명절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공천경쟁에 돌입했다. 이만희 의원은 초선의 현역 국회의원으로 예상보다 한발 더 빨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공천경쟁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한 형국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에는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홍순덕(54·여·영천시), 오태현(57·여·영천시), 김옥남(60·여·경산시), 장순분(55·여·경산시), 이두리(72·여·대구광역시) 예비후보다. 지역민에게 다소 생소한 정당이지만 공천경쟁률은 가장 높다. 5명이 모두 50대 이상의 여성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직업은 개인택시운전기사 요양보호사 일용직 등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정가에서는 “각 정당에서 공천자를 최종 확정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교통정리가 이뤄질 것”이라며 본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돼야 선거구도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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