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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고 나가다… 융합형 전시회 해외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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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0개사 참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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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9일(화) 09:18 1145호 [영천시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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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중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온·오프라인 융합 해외전시회 참가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수출기업들은 코로나19 이후 주요 국제전시회 취소, 연기, 출입국 제한으로 신규 수입상 발굴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온·오프라인 해외전시회를 통해 수출을 상담하고 실제 성과를 극대화 하는 방식이다.
2월에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자동차부품기계 화상전시상담회를 주최해 도내 수출기업 2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고, 경북 제조업체 중 최대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상설 온라인식품전시회에도 10개사가 참가해 1년 내내 온라인 가상공간을 통해 바이어를 발굴하고 화상상담도 병행해 운영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신규 바이어 발굴에 전시회 참가가 비용 대비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므로 온·오프라인 융합형 전시회는 해외판로 개척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수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한 돌파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해외전시회 참가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도내기업은 경상북도 외교통상과 국제통상팀(054-880-2734),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마케팅팀(054-470-8577),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053-260-4027)에 연락하면 된다.
<외교통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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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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