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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기획-①-1>“축구라는 스포츠에 관심”… 소통 협력해서 축구발전 도모
영천시축구협회 신용범 신임협회장 추대
2019년 04월 09일(화) 18:36 1056호 [영천시민뉴스]
 
영천시민신문사에서는 2009년부터 시민기자 연중기획시리즈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2009년 영천명물, 2010년 이색단체, 2011년 영천최고, 2012~2014년 동네소개, 2015년 억대부농, 2016년 매력시민, 2017년 봉사단체, 2018년 문화재 재조명을 기획시리즈로 보도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올해에는 ‘지역의 가치를 지역 속에서 찾는다.’라는 의미에서 ‘영천사람’을 주제로 지역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영천인을 찾아 그들과 생각을 공유하며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살맛나는 영천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 영천시축구협회장에 추대된 신용범 대표가 인터뷰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최근 협회장 공석이었던 영천시축구협회가 제10대 신임협회장으로 신용범(한미산업 대표·58)씨가 자리를 채우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지난 3월① 26일 열린 영천시축구협회 긴급임시총회에서 지역 17개 축구클럽 중 13개의 클럽회장들(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 입후보한 신용범 대표가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평소 언론에 노출되기를 원치 않기에 인터뷰하기에 쉽지는 않았다. 지난주에 잠시 만나 축하인사를 건네자 신 회장은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책임감 높은 자리에 앉히니 무척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축구라는 스포츠에 특히 관심과 애정이 많기에 최선을 다해 협회의 입지를 다져보겠습니다.”라며 “먼저 지역내부에서 여러 클럽들과 잘 소통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로 협력해서 축구발전을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겸손한 답변을 건넸다. 신 회장은 경남 산청 출신이지만 우리 지역에서 시작해 성공가두를 달리는 중견기업(한미산업)의 대표이사이고 영천지역 내에서는 탄탄한 회사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주)한미산업은 영천시 고경면에 소재한 사출 금형 및 합성수지가공, 재생 전문업체로써 2004년 창업한 이래 꾸준하게 성장을 거듭하는 기업이다. 특히 지역 내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거나 사회복지시설에 정기 후원을 하는 등 여러 가지 지역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장을 맡아 연임 중에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레슬링 협회장직도 역임했다.
신 회장은 일선 고교선수와 대학 지도자들, 특히 축구분야에 몸을 담은 축구인들과 다양한 인맥을 가진 소위 축구계마당발이다. “영천의 산부인과에서 태어났던 막둥이 아들이 축구선수가 꿈이라 어릴 때부터 훈련에 매진하고 있어서 축구인들을 많이 알고 있어요. 여러 관련 인맥을 통해 영천시 축구발전을 도모할 계획이고 향후 전국대회 유치와 전지훈련을 통해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라 소신을 밝혔다.
신 회장의 막내아들은 체계적인 선수의 길을 가기 위해 현재 대구 청구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공격수 10번을 달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자랑하는 모습이 여느 아버지와 다르지 않았다. 관계자들은 협회장 취임식이 경북도민체전이 끝난 후인 4월 중순이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본인은 따로 취임식은 열지 않는다고 전했다.
협회장의 임기는 직전 협회장의 잔여임기로 올 12월 말까지고 빠른 시간 내에 협의회 집행부인선을 끝내고 영천시체육회와 경상북도 축구협회의 인준절차를 밟게 된다.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신용범 신임 협회장이 앞으로 영천시의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박순하 시민기자  smtime@chol.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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