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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육아 스트레스는 배움으로 풀어… 자녀교육 강의는 찾아 다녀”
7남매 어머니 정명희 씨
최기문 시장 끝까지 경청
2018년 12월 04일(화) 23:53 1040호 [영천시민뉴스]
 

↑↑ 시민신문 특강에 앞서 최기문 시장이 인구증가에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사진 우측 정명희 강사).
ⓒ 영천시민뉴스
출산율저하에 따른 인구감소문제가 국가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영천시에 7남매 가정이 있어 화제다. 시민신문은 영천시의 최우선 시책인 인구10만명 사수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위해 7남매의 어머니 정명희(46) 씨를 초청해 ‘다둥이 엄마의 7남매 키우기’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지난 11월 29일 시민신문 2층 강당에서 시민신문(사장 지송식)과 시민기자협의회(회장 최용석)가 공동주최로 1시간 20여분 동안 열린 특강에서 정 씨는 7남매 육아 스트레스는 배우는 것으로 풀었다며 자신의 노하우를 설명했다.

↑↑ 정명희 강사.
ⓒ 영천시민뉴스
가장 먼저 어린 시절 성장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5남매의 셋째로 태어나 동생을 돌보며 성장한 탓에 아이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집 학교 교회 밖에 몰랐다. 상고를 졸업하고 취직해서 직장 다녔다”라며 “소개받은 남편이 축산업에 종사했고 마음에 쏙 들지는 않았지만 교회에 다닌다는 조건으로 만나기 시작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결혼에 대해 “달성에서 고령까지 차를 운전해서 나를 만나러 왔었다. 1년 교제 후 내가 ‘결혼합시다.’라고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 그렇게 양돈농장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라며 “결혼한 지 한 달이 되는 날 시댁에서 교회를 가지 말라고 막았다. 그래서 남편과 야반도주를 했다. 전라도의 한 양돈농장에서 일을 했는데 양돈장 아래 패널 집에서 신혼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출산에 대해서 “1997년 아들, 1998년 딸을 낳았고 2000년 셋째가 생겼다. 남편이 ‘아이 더 낳을 거냐.’고 물었고 나는 ‘나아야지’라고 했다.”면서 “생명은 무엇보다 귀하고 소중하다.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예쁜 것이 애기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결혼생활 중 남편과의 갈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공개했다. “8평 컨테이너에 5식구가 살았다. 800평 양돈장 구입하려고 계약을 했다가 땅과 건물주가 달라 그동안 모은 돈을 모두 날렸다. 그 과정에서 부부싸움을 했다”며 “셋째 아이를 낳고 결혼생활에 심리적인 갈등이 생겼다. 살다보니 남편에 대한 안 좋은 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남편에 대한 스트레스와 시댁과의 종교적인 갈등이 있었다.”라며 힘들었던 사실도 털어 놓았다.
이어 “친정 아버지가 제 인생의 멘토였다. 사람은 평생 배워도 다 못 배운다고 늘 말씀하셨다.”라며 “결혼생활과 육아에서 오는 각종 스트레스를 무엇이든 배우는 것으로 풀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폴리텍대학을 졸업했고 넷째아이 업고 고령에서 대구까지 통학하며 대학교에서 CEO과정을 마쳤다. 여성대학 전도대학 신학교를 졸업했다.”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했다.
7남매 육아에 대해 “7남매 밥 차려주는 것도 일이다. 힘들지만 아이 때문에 내 일을 못한다는 말은 핑계다.”라며 아이 교육과 관련해 “제일 신경 쓰는 것이 아이들 교육이다. 내 아이가 인정받고 똑똑하고 유능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램이다. 자녀교육과 관련된 사회 저명인사의 강의를 듣기 위해서 여러 곳을 다녔다.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하도록 하기위해 내가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 강사는 자신에게 손녀가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지금 (딸이) 21살(사위 21살)인데 아기엄마가 되어 있다. 임신한지 8개월이 지나도록 시댁에 임신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시댁에서 알면 사고를 쳤다고 난리날 것이 뻔했다.”라며 “지금 잘 살고 있다. 저출산 시대인데 빨리 시집가서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한다. 아이 키우면서 공부해도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의를 마무리하며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면 아이를 데리고 많은 곳을 다녔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많이 놀아주었다.”라며 “젊은이들이 빨리 결혼을 해야 한다. 젊을 때 아이를 낳아야 몸 회복도 빠르다.”며 조기결혼과 출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해 강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경청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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