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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교 4곳 급식차질
2019년 07월 09일(화) 17:05 1070호 [영천시민뉴스]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파업으로 지역에서도 4곳의 학교가 지난 7월 3일 급식에 차질을 빚었다.

학교비정규직연대 총파업에 따라 영천지역 조합원(조리원) 20명이 서울로 상경하면서 급식에 차질을 생겨 지역 4곳 학교 가운데 2곳은 빵과 우유로 대체급식을 했고 2곳은 남은 조리원들과 교사들이 힘을 모아 급식을 진행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파업은 적법한 절차에 맞춰 진행한 것이다. 전국적인 파업이지만 영천지역은 다행이 수요일 하루만 파업에 동참한 것이라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A학교 관계자는 “교사들은 조리실에 들어갈 수 없지만 급식실에서 학생들의 급식을 위해 준비하는 등 별다른 문제없이 급식을 진행했다”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가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된다. 다만 학생들에게 피해를 가지 않는 방향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은 초등학교 3곳, 중학교 1곳이 파업에 동참했고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단위 총파업이 예정됐으나 영천은 3일 하루만 진행했다.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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