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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계곡 지석묘 거북바위… 청개구리의 동화같은 사연을 들어 보실래요
한태천 교수 스토리텔링 눈길
2019년 08월 13일(화) 10:18 1074호 [영천시민뉴스]
 
영천지역의 명소를 소재로 한 동화 같은 스토리텔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천시 화산면이 고향인 출향인 한태천 경운대학교 도서관장 교수(전 영천고총동창회장)가 ‘전설 따라 청개구리 엄마의 무덤’이라는 제목의 스토리텔링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지역민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끌며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 치산계곡 수도사 인근에 위치한 청개구리 엄마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지석묘(고인돌).
ⓒ 영천시민뉴스
배경은 영천시 신녕면 치산계곡이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옛날하고도 옛날, 치산계곡 인근 수도사 앞 계곡에 청개구리 가족이 행복하게 살았다. 어느 무더운 여름, 청개구리 엄마가 더위와 가뭄을 이기지 못하고 병이 들었다.

마지막 유언은 계곡 근처에 묻어 달라는 것과 비가 오려고 하면 일기예보를 꼭 하라는 것이었다. 효자인 청개구리 아들은 엄마의 무덤을 수덕사 앞 계곡에 at 집안어른과 친구들에게 말했다. 집안어른들은 계곡 근처는 홍수가 나면 무덤이 떠내려갈 수 있다고 반대했다.

↑↑ 무덤의 수호신 거북바위.
ⓒ 영천시민뉴스

그러자 청개구리 친구들이 무덤위에 큰 돌을 얹어두면 되고 계곡 동쪽에 엄마 묘를 지켜줄 수호신으로 거북이 형상 바위를 만들어 놓자고 제안했다. 이렇게 해서 계곡 동편에는 거북모양의 바위 두 개를 만들었다. 하나는 엄마 묘를 지켜 달라는 의미로 그 묘를 바라보도록 만들었고 다른 하나는 동쪽으로 향하도록 했다. 엄마가 목마르지 않게 계곡물을 적당하게 흐르게 해 달라고 태양을 향하여 절하는 형상이다.

ⓒ 영천시민뉴스

오늘도 비가 오려고 하면 청개구리 자손들은 일기예보를 한다. ‘비가 오려고 합니다. 산성비가 오려고 합니다… 중략… 홍수가 날 것 같아요. 안전에 대비해서 철저히 준비하세요. 개골개골 개골개골’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 교수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돌은 자연적으로 생겼겠지만, 청개구리를 많이 닮았다.”면서 “최근에는 지역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그 지역을 홍보하는데 활용하는 것이 추세다. 아이들이 청개구리 이야기를 듣고 부모님에게 찾아가보자고 할 수도 있다. 그렇게 해서 한명이라도 더 영천을 찾아온다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에서 글을 쓰게 됐다”고 했다.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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