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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민심 향배는… 출마예정자 활동왕성
이만희 김장주 여론조사
정우동 현안해결에 치중
2019년 09월 09일(월) 21:56 1078호 [영천시민뉴스]
 

ⓒ 영천시민뉴스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예정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최근 들어 출마예정자 측에서 의뢰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론조사가 잇따라 실시돼 지역민들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출마예정자 가운데 이만희 국회의원과 관련된 여론조사가 지난 7월 실시됐다.

지난 8월에는 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에 대한 인지도와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가 있었다. 이들 여론조사에 대한 결과는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는 지역민심의 향배를 사전에 파악해 정책개발과 활동방향을 설정하는데 활용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또 다른 출마예정자인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은 자체 여론조사를 하지 않았지만 대결구도 윤곽이 나타낸 후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희 의원(자유한국당)에 대한 여론조사 내용을 보면 서울소재 여론조사 전문기관에서 영천시 유권자를 대상으로 거주지역(시의원 선거구별), 연령, 성별을 물은 뒤 △인지도(이만희 의원을 알고 계십니까) △지지도(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의정활동 평가(의정활동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정당지지도(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를 물었다.

이만희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여러분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지역의 경제성장을 위해 영천렛츠런파크의 단계별 확장은 몰론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사업, 폴리텍대학 등 오래된 지역 숙원사업들을 정상궤도에 올려 놓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는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을 맡아 당내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으며 지역구에서는 민원인의날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무소속)에 대한 여론조사 내용을 보면 서울소재 여론조사기관에서 영천-청도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먼저 거주지역(영천·청도), 연령, 성별을 묻고 △인지도(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에 대해 알고 계세요. 모르세요) △지지도(출마한다면 지지하실 생각이세요. 아니면 지지하지 않을 생각이세요) △공천여부(자유한국당 후보로 공천을 받을 경우 지지할 생각이세요.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여도 지지할 생각이세요)에 대한 질문을 했다.

김 전 부지사는 여론조사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1년 정도 활동했다. (여론조사는) 시민들의 분위기를 파악하기위한 차원이었다. 만족하는 상태다”고 했다.

향후 행보에 대해 “자유한국당 입당여부를 최종 검토하고 있고 타이밍을 보고 있다. 총선에 대한 룰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김 전 경북도행정부지사는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주민들과 스킨십을 통해 얼굴 알리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장(전 영천경찰서장)은 총선관련 여론조사 실시여부에 대해 “(총선) 출마예정자의 윤곽이 어느 정도 결정되고 난 이후에 여론조사를 해 볼 생각이다. 현재는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천시와 함께 노력한 결과 상수도현대화사업 국비 248억원을 확보하였다. 2023년까지 248억원의 국비가 지원되고 시·도비 포함하면 41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설명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 누수율이 41%에서 15%이하로 개선되고 상수도요금인상 부담이 줄어든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호흡을 맞추고 국회를 방문해 협조를 당부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왕성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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