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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편집자문위원회]“편집회의는 언론의 중심, 방향설정 의견제시”… 9기 편집위 출범
3분기 시민편집자문위원회 회의
2019년 10월 10일(목) 18:01 1081호 [영천시민뉴스]
 

↑↑ 영천시민신문 제9기 시민편집자문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영천시민신문 시민편집자문위원회는 지난 10월 2일 시민신문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3분기 지면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9기 시민편집자문위원회 출범에 앞서 진행됐으며 9기로 추천받은 11명의 위원들이 전원 참석해 편집 및 지면평가에 대하여 논의했다. 회의는 시민신문 1067호부터 1077호까지 발행한 신문의 편집 및 보도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편집회의에는 지송식 본사사장, 장칠원 편집국장, 김기홍 취재부장, 최용석 시민기자협의회장, 박순하 시민기자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하여 회의를 통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9기 시민편집자문위원회 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박근도(노인회), 이재건(장애인 단체), 이춘자(시민공모), 최미혜(사회단체), 김영현(상공회의소), 최종윤(문화), 최분순(여성단체), 최연석(교육), 정용주(청년연합회), 횡성룡(공무원노조), 김일환(농민단체).

ⓒ 영천시민뉴스

장칠원 편집국장 : “오늘은 제9기 시민편집자문위원회 회의 및 출범식을 개최한다. 먼저 제3분기 지면평가 회의를 한 뒤 출범식과 시민신문사 창간 22주년 기념식을 하도록 하겠다. 이번 9기는 각계각층 추천을 받은 10명과 시민공모 1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8기 때부터 참여한 위원 5명과 새롭게 참여한 위원 6명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2년간 시민신문의 편집방향과 취재에 대한 건의를 할 수 있다. 기사에 있어 좋은 것은 칭찬을 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적해주기를 바란다.이와함께 시민들의 생각과 필요한 기사를 알려주는 역할도 함께해주길 바란다. 그럼 지금부터 8기부터 참여한 위원들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할 것이며 회의 마지막에는 3분기 최고의 기사를 선전해주길 바란다. 회의진행은 위원 자체적의로 운영되며 부담없이 모든 이야기를 했으면 한다”

박근도 위원 : “여러 해 동안 편집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식은 없지만 최선을 다해 맡은바 임무를 다하겠다. 편집회의는 언론의 중심을 만드는 것이다. 편집위원의 소명은 독자인 동시에 편집위원이기에 우리는 시민신문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니 신중하면서도 편하게 회의에 임하도록 하겠다. 우리의 입장과 의견을 전달하고 좋은 기사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미비한 부분은 지적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 그럼 편집자문위원회3분기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1071호 4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관련기사 올해 3분기 가장 뜨거운 기사이다. 그만큼 지면이 많이 차지하는 것이다. 3번에 걸쳐 간략하게 기술되어 있다. 다른 언론에서는 문제점과 설명이 많이 제시되어 있는데 시민신문은 비평은 없고 부드러운 글로 표현되어 있다. 문제점이 있으면 보완하여 시정 및 방향설정이 필요한 기사다. 단답형 기사라서 아쉽다. 관심을 갖고 독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사가 되기를 바란다. 이처럼 다른 언론사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는 시민신문에서도 다시한번 관심을 갖고 조명해야만 한다. 1072호 2면 올해 영천시취업자 관련기사다. 취업인원이 297명으로 목표대비 123%달성이라고 하는데 취업인구 목표가 자체내 목표라서 크게 의미를 두는 것은 아니다. 작년보다 취업인구가 24%감소한 것은 영천경제가 어렵고 지역업체마다 양질의 취업인구가 적었다는 반증이다. 또 사망대비 출생인구가 511명이며 전입이 757명이다. 전입인구가 노동력을 갖고 구직의 뜻이 있는 인구증가가 되어야만 하는데 숫자늘이기 인구증가정책은 고려할 문제다. 이런 것을 언론사에서 한번 조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공론화가 필요한 것이다. 1074호 12면 펼친면 작업으로 사진을 가장 잘 살렸다. 특히 치산계곡 지석묘 전설은 동화같은 사연을 가진 재밌고 아름다운 이야기다. 영천에 살면서 우리가 몰랐던 이런 스토리텔링의 기사는 신선함이 든다. 중략된 부분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치산을 찾는 이들에게 안내판이라도 설치하여 전설의 향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한다. 1074호 14면 영천와인 세계접수라는 기사를 보면 영천와인이 많이 성장한 것을 알 수 있다. 작년에도 세계 와이너리대회에서 금상을 받아 시민신문에 소개된 적이 있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홍보가 더욱 필요하다. 이런 기사를 1면에 기재하는 것이 좋을 듯 하고 행정에서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공론화를 했으면 한다. 1075호 1면 영천시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분만산부인과가 드디어 착공에 돌입한다는 기사다. 어렵게 유치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영천시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고 생명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신중해야 한다. 또 분만산부인과를 지킬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하고 특히 언론에서 많은 홍보역할을 진행해야 한다. 분만예정인 산모들에게 영천의 분만산부인과를 이용하도록 배려가 필요하고 종합병원을 선호하는 젊은 산모들에게 안심할 수 있게 행정에서 함께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1075호 3면 문화예술제와 한약축제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시민이자 독자로서 느끼는바가 크다. 같은 기간 다른 장소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두고 정론은 없지만 지역여론들이 갑론을박하는 모습이다. 시민신문에서도 이런 여론을 수렴하여 기사화 하는 것이 우수했으며 이런 기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축제가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린 것도 좋았다. 1076호 3면 학교운동장 제초제 살포 기사는 언론은 물론 이 사실을 제보한 주민에게 칭찬하고 싶다. 학교파수꾼은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 배움의 전당인 학교에서 일어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맹독성인 제초제를 살포한다는 것은 교육기관 무지의 극치다. 이 기사는 전국적인 기사로 취급해서 또 다른 학교에서 이 같은 일이 없도록 해야만 한다. 1076호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실사단 기사는 지면을 더욱 할애하더라도 완산동에 이어 서부동에서도 유치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언론에서 유도하길 바란다. 1077호 12~13면 하늘에서 본 영천 화보는 정말 좋았다. 시민신문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화보를 소개해 영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드론을 통해 선명하고 입체감과 조화감이 있는 기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기대가 된다. 드론을 많이 활용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3분기 기사를 보면서 아쉬운 부분을 이야기하겠다.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상대로 하는 단체이다. 영천시 전체인구의 26.7%가 노인들인데 이번 3분기 노인에 대한 기사가 별로 없다. 노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실어주었으면 한다. 신문사에서 좋은 기사를 발굴해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김영현 위원 : “1071호 3면 지역화폐인 영천사랑상품권이 나왔다. 항상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상공인들도 영천사랑상품권을 많이 애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그런데 영천사랑상품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상공인들이 있다. 은행에서 구입하는데 체계화가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무엇보다 전산화가 되지 않아 은행직원들도 힘들어 하는 것을 볼때 조금 미비해 보인다. 이런 것을 기사화해서 다른 상품권보다 사랑받고 시민들이 애용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면 한다. 또 영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상공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언론에서 알아봐 주었으면 한다. 1072호 6면 영천별빛야시장 관련 기획기사는 다음 편이 기다려지는 기사일 정도로 재미도 있고 지역에 필요한 부분이다.좋은 내용으로 마무리되어 개선책을 만들었으면 한다. 무엇보다 자신들의 생업이 달린 상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기사로 기억에 남았으면 한다. 1075호 3면 축제관련 기사를 보면서 느낀 점이다.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정확한 정보전달이 부족하다. 다양한 장소에서 분산개최하다 보니 세부행사 내용 홍보가 많이 부족하고 어지럽기만 하다. 큰 그림이 있어야 한다. 할 것은 많고 장소는 한정적이다 보니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는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장에서 축제를 만들었으면 한다. 축제는 끝났지만 지나간 일들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필요하고 새로운 정보를 많이 발굴해서 전달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

최미혜 위원 : “1077호 3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사가 눈에 들어온다. 영천에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영천은 경마공원, 운주산승마장 등 말에 관심이 많은 곳인데 이런 기사를 통해 말산업에 대한 의식이 많다는 것을 알렸으면 한다. 또한 이런 기사를 통해 영천이 말산업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려 레츠런파크 영천을 빨리 준공하도록 유도했으면 한다. 또 영천은 다문화가정과 조손가정이 많은데 승마 등을 통해 심리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으면 한다. 이렇게 하나의 사업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한다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언론사에서 이런 일들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1077호 4면 청년취업역량강화 기사를 보면 좋은 내용이 많다. 지면할애는 적은 편이지만 지역에서도 청년취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릴 수 있으며 청년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이제는 청년취업과 함께 재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유도해야만 한다.”

최종윤 위원 : “오늘 처음 회의를 참여했다. 문화와 미술 관련해서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다음 회의부터는 편집방향과 취재에 대하여 회의에 참여하도록 하겠다.”

황성룡 위원 : “저도 오늘 처음으로 회의에 참석하다 보니 준비가 미흡하다. 다음 회의에는 토론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김일환 위원 : 편집자문위원회 회의는 처음이다. 앞으로 많은 준비를 통해 시민신문과 편집자문위원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박근도 “시민신문은 비평없고 부드러운 표현”
김영현 “축제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정보부족”
최미혜 “청년취업과 함께 재취업 사업도 필요”
최분순 “영천자긍심 갖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최연석 “교육소통해결, 신문사 역할하길 기대”
이춘자 “시민을 위해 각 단체마다 협력있어야”
이재건 “로봇캠퍼스 설립에 많은 관심이 필요”


최분순 위원 : “1073호 종달새 기사를 보면 우리지역 현실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적은 글이지만 공무원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으며 공무원 역할을 이해할 수 있다. 다만 모든 기사에 있어 상대방의 반론도 있어야 한다는 대목이 인상에 남는다. 선원포럼 4주년 행사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출향인으로 훌륭한 분을 초청해 자신이 걸어온 길을 듣는 자리인데 우리들의 자세가 조금 미흡해 보였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영천의 자긍심을 가지도록 모두가 노력했으면 한다.”

정용주 위원 : “청년으로써 이런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면서 어깨가 무겁다. 시민신문은 항상 보고 있으며 우리지역에서 일어난 일들은 한눈에 볼 수 있어 좋다. 앞으로 더욱 신경 쓰면서 신문을 보고 다음회의부터 참여하겠다”
최연석 위원 : “시민신문편집자문위원이 된 것이 부담스러우면서 기대가 된다. 8기에 활동한 교육분야 김동철 위원님이 너무 잘해 오신 것을 안다. 학교에서도 시민신문을 접하고 있으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한마디만 말씀드리면 현장에 있으면 교육에 있어 학교와 학부모, 시민간 오해가 많다. 이런 오해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부분을 신문에서 역할을 했으면 한다.”

이춘자 위원 : “1071호 1면 농촌지역 학생수 증가라는 기사가 눈에 띈다. 영천은 농촌지역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처럼 학생수가 증가한다는 기사는 정말 좋은 글이다. 특히 1면에 배치하여 많은 독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한 것도 좋았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내용과 체험학습 등을 소개해 다른 학교에서도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유도했으면 한다. 1071호 4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관련기사를 보면 시민이 참여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좋은 사업은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서 만들어야 한다. 혹시나 예산을 반납하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언론에서 홍보와 유도를 했으면 한다. 1072호 4면 불량얼음 관련 기사다. 먹거리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다.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 1073호 13면 할매·할배의 날 기사를 보면서 느낀 것이 많다. 봉사활동은 살아있는 교육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른과 학생이 함께 하는 봉사는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학교에서 어르신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만들도록 건의했으면 한다. 1073호 16면 영천인재양성원 수도권대학 탐방기사를 보면 인재양성원생만 갈 것이 아니라 지역학생들이 함께 탐방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수학여행시기인데 수학여행 코스에 명문대 탐방을 넣는 것도 좋다. 1076호 3면 학교운동장 제초제 살포기사는 마음이 아프다. 농촌학교에 일손이 부족하다면 다른 방안을 강구했으면 한다. 교육기관과 행정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 1077호 3면 야사택지개발에 따른 문제점 제기 기사를 봤다. 아직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보상을 떠나 사업주와 지주, 지역주민들과 이해관계를 해결하여 잘 진행되도록 언론에서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이재건 위원 :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지연에 대한 기사이다. 1068호 2면 ‘폴리텍대학 설립 지연 및 장기 부실사업우려’, 1069호 1면과 6면 ‘폴레텍대학 신청서 반려 내년 개교 불투명’, 1072호 3면 ‘전남 되고, 경북 안 되나, 폴리텍대학 설립 촉구 서명 불붙었다’라는 것이다. 그 동안 영천시와 폴리텍대학이 손을 잡고 야심차게 진행해온 폴리텍대학 설립 신청서가 반려되어 내년 개교가 불투명하다는 것과 대학생 정원을 늘리는 것은 현 정부 정책과 맞지 않아 비학위 과정만 개설하라고 권고했다는 것이다. 구조조정 때문에 설립인가에 난색을 표하거나 비학위 과정을 개설하라고 했다면 이것은 지역차별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전남 나주에 설립예정인 한전공대도 설립에 난색을 표하거나 정원을 축소하거나 비학위 과정만 개설하라고 해야 할텐데 그런 것은 또 아닌 것 같다. 철저히 준비하지 못한 집행부와 폴리텍대학의 불찰이 크지만 지금 시점에서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철저히 준비를 해서 어떻게 하면 설립인가를 받아낼 것인지에 대한 대책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영천시와 폴리텍대학에서 내년 9월 부분개교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니 희망적인 소식이 들렸으면 한다.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에 대해 예기치 못한 문제들은 없는지, 선제적으로 질문하고 모든 것을 공개할 수 있도록 신문사에서 각별히 신경을 써 줬으면 한다. 소개된 기사만 충실히 읽어도 영천에 대한 이해가 가능할 정도의 매우 유익한 기사이다. ‘1069호 12~13면 휴식·체험 색다른 여름휴가 원한다면 가족 연인과 영천으로 오세요’, ‘1071호 12면 여름휴가는 명소 가득한 영천에서 체험과 낭만 즐기자’ 등의 기사를 읽다보면 영천의 가볼만 한 곳을 한 눈에 보는 것 같고 별의 도시, 조용하고 살기 좋은 전원도시로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영천의 아름다운 명소와 문화재에 대한 안내 지도나 리플렛을 관공서나 기차역이나 터미널 등에서 구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다행히 1070호 2면을 보면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여행자센터 설치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예산까지 확보되었다니 차제에 영천을 널리 홍보하고 상세한 관광지도까지 제작되어 시민이나 여행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모든 것이 공개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시기에 상임위원회 회의내용까지 공개하라고 1074호 1면과 2면에 걸쳐 지적한 기사이다. 영천시의회의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전체회의는 인터넷으로 공개해서 다시보기까지 가능하지만 상임위원회 회의 내용은 깜깜이라 시민들 입장에서는 공개하라는 것이다. 회의 내용이 공개된다면 의원들은 절제되고 정곡을 찌르는 수준 높은 질문을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고 또한 밀실야합이라는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다. 의원들의 자질이 향상되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엄격해질 것이고, 집행부 또한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시민기자들의 기획취재에 대한 기사이다.
<11면에 계속>
1072호 7면, 우리호밀 지킴이와, 의사도 놀란 난치병환자의 기적적인 건강회복, 1073호, 7면 얼굴흉터 이겨내고 미용실 운영, 1076호 6면 4기암 투병 떡카페 대표 등의 이야기다. 우리 주변에서 항상 만나는 인물들을 지면을 통해 소개한 글이 좋았으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이런 기획취재는 매년 추진했으면 한다. 식생활에서 유익한 정보에 관한 기사이다. 1076호 10면 기사로 달걀 산란일자와 생산자 및 사육환경 등이 표시되어 소비자들이 달걀을 구매하는데 아주 유익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고, 달걀 생산자나 유통 판매업자들은 달걀의 품질과 안전에 대해 높은 책임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농민수당 지원문제가 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보류 되었다는 기사이다. 1078호 2면에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등을 위해 연간 89억원 정도의 예산을 편성하여 연간소득 3700만원 이하의 계층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하려던 조례안이 보류 되었다는 것이다. 농산물의 개방화로 인해 경쟁력을 잃고 어려운 현실에 처한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맞다. 그렇지만 경쟁력 저하로 삶의 질이 떨어졌다고 농민수당을 신설하여 지급했을 경우, 다른 산업분야에서 경쟁력이 떨어졌을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묻고 싶다. 영천시는 재정자립도가 매우 낮은 지자체 그룹에 포함되어 재정형편이 그리 넉넉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 현재 만 65세 이상인 분들은 기초연금(노령연금)을 신청해서 자격이 되면 최대 월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일 경우에는 기초연금을 받은 만큼 기초생활수급비에서 공제하고 지급한다. 다시 말해서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생계비를 받는 분들은 기초연금 자체가 그림의 떡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취재 보도했으면 한다.
<정리 : 김기홍 기자>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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