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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만희 vs 김장주’ 공천경쟁 시작
김장주 입당신청서 제출
2019년 10월 16일(수) 23:42 1082호 [영천시민뉴스]
 

ⓒ 영천시민뉴스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천-청도지역 최대 관심사는 자유한국당 후보들의 공천경쟁이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게임의 롤’인 공직선거법에 변화가 있더라도 영천지역 최대 관전 포인트 라는 점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영천-청도 선거구에 자천타천 거론되는 출마예상자는 모두 3명이다(정당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우동 영천-청도지역위원장(전 영천경찰서장), 자유한국당에는 이만희 영천-청도당협위원장(현 국회의원), 무소속에는 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3명 모두 영천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다. 청도지역에는 현재까지 거론되는 인물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정 위원장 외에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이 없어 사실상 당내 경선 없이 단수 후보가 될 공산이 크다. 정 위원장은 “지금쯤 거론되지 않으면 실제 출마하기가 어렵다.”고 진단했다.

자유한국당 소속으로는 초선의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당협위원장) 외에 하마평에 오르내린 인물이 없었다. 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가 공직생활을 명퇴한 후 출사표를 던졌고 지금까지 무소속으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지난 9월 30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 입당신청서를 제출했다. 지역정서가 강한 자유한국당의 공천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의미다. 김 전 부지사는 지인들에게 입당을 권유하며 책임당원 확보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당내경선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김 전 부지사는 입당 신청과 관련해 “아직 입당이 확정되지 않았다. 통상적으로 1주일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의 경우에는 회의를 거쳐 입당여부가 결정하는 관례가 있다고 한다.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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