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종합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19-05-21 오후 10:00:43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예부터 외교는 중요… 의병활발, 산남의진 자랑스럽게 생각”
조병제 전 외교원장 선원포럼 특강
2019년 05월 14일(화) 17:36 1062호 [영천시민뉴스]
 

↑↑ 선원포럼에서 조병제 전 외교원장이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지난 9일 선원포럼(회장 정민식) 초청강연이 영천시산림조합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장이 강사로 나서 1시간 동안 강연했다.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장은 “평소 포럼 활동을 여러 차례 들어서 잘 알고 있다. 보잘것 없는 저를 강사로 초청해 감사하고 바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어릴적 금호초등학교 다니다 사일초등학교로 전학했다. 이 자리에 사일초등학교 친구들이 참석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어릴적 기억을 회상하면서 서두를 시작했다.
조 전 원장은 20년 가까이 외교 생활하면서 우리나라 4계절을 아주 아름답게 설명하고 좋은 점을 자랑하기도 했다.
조 전 원장은 “말레이시아 등 적도 가까이 있는 나라는 일년 내내 덥다. 신기하게도 2월이면 나무들이 옷을 갈아입고 새싹이 나오는데, 2주 정도면 바뀌어 버린다. 사우디도 마찬가지다. 비가 2~3일 온 뒤 들판에 색이 바뀐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데, 2주일 만에 변한다.”면서 “우리나라 처럼 4계절이 뚜렷하면서 자연적으로 계절에 맞게 옷을 입으며 변해가는 곳은 거의없다.”고 했다.
조 전 원장은 “종종 시골에 가보면 이웃 형님들이 외국에 갔다 왔다는 말을 들으니 나만큼 외교 하느라 자주 외국에 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놀랐다. 외국인 수도 늘어났지만 해외여행자가 연 1500만 명 정도다. 2000만 명이 국내로 들어오고 있다. 이분들도 외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국내 외국인이 200만 명 정도다. 전체인구중 5%정도가 외국인이다. 우리나라도 외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영천은 임란때 경험을 하고 있다. 영천성수복 이후 산남의진, 영천대첩 등 영천의 투혼과 열정을 보여 주고 있다. 예부터 외교는 중요하다. 동아시아·명·청 교체시기 등 지금도 마찬가지다. 최근엔 2004년 김선일 사건, 2007년 샘물교회 사건 등으로 우리나라도 외교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했다.
조 전 원장은 “90년 초 북한 핵문제가 대두, 외교 안보 현안으로 떠올랐다. 90년 초 소련이 무너지면서 북한도 무너져야 하는데, 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받으며 점점 더 성장, 핵무장을 계속하고 있다. 김일성이가 죽으면 망한다고 했는데, 3대 세습이 어떻게 가능하고 북한이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는 핵무기 때문이다.”면서 “우리는 경제가 우수하다고 우리나라(남한)가 세계 뉴스에 많이 나올 것이라고 하지만 아니다. 일 년 뉴스를 검색해 보면 북한(노스코리아)이 30만 건, 우리가 17만 건 정도다. 이는 핵무기 때문이다. 이것이 핵무기의 위력이다.”고 설명했다.
조 전 원장은 “북한은 중국을 등에 업고 핵실험을 하고 나면 유엔 제재를 가하면 중국이 반대하고 나선다. 중국도 과거보다 경제력 규모가 커 지면서 국제무대에서 입지가 상당하다. 북한은 정상회담마다 회담 전 중국을 방문했다. 그만큼 북한 편을 들고 있다.”면서 “우리는 일본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남북관계가 좋으면 일본이 훼방을 놓는다. 일본이 미국을 찾아가 이야기를 하면 미국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돈 인구 지정학적 위치가 좋다. 일본과 좋게 지내야 한다.”고 했다.
조 전 원장은 “영남지방의 결기는 한 번도 굽히지 않았다. 조선책략에도 일본 미국 중국과 잘 지내면서 소련을 멀리하는 길이라고 했는데, 이때 영남만인소가 나왔다. 이시기에 의병이 일어났다. 의병이 가장 활발하고 용맹했다.”면서 “산남의진 의지와 뜻을 기리는 행사가 가슴 벅차게 고향인 영천에서 이어지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모두가 외교에서 시작됐다.”고 했다.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장은 사일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륜중과 대륜고등,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 주 말레이시아 대사 등을 역임했다.
조 전 원장은 강연 후 정민식 선원포럼 회장에 포럼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뉴스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규공무원 늘어나는데… 영천 너무..
<칼럼>인간적 진정성과 트롯..
지역기업 신입연봉 4000만원… 화신..
황 대표 마음 어디에… 총선 앞두고..
“고경면 SRF발전소 무책임하게 대..
시청 부서홈페이지 관리부실… 요금..
황교안 대표… 일손돕기 후 농민과 ..
물고기 떼죽음 왜?… 원인 몰라 여..
쾌적한 도시경관 개선
<시민기자 기획-⑧-2>“민화..

최신뉴스

노래교실, 경로당 여가활동 1위… ..  
‘꽃멀미 날라’… 신녕면 작약꽃 ..  
대한민국을 배우다… 해외역사문화..  
시의회 주요사업장 방문 후… 보완..  
관광산업 발전 위한 협약… 제주도..  
시의회 의정실무교육  
“박물관 부지 선정 문제있다” vs..  
별빛축제장 푸트트럭 경쟁률 1.5대..  
“우리는 체육 가족입니다”… 황..  
‘얼쑤’ 흥겨워라 청통면… 효사..  
구제역·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어…..  
5월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송영..  
사랑과 감사의 마음 전달… 어르신..  
“노인복지, 여가문화 노력”… 성..  
3사관학교와 영천시민이 함께하는 ..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상호: 영천시민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 24번지(창구동 26-9)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지송식
mail: smtime@chol.net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송식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