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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뉴스 시민신문으로 보는
2019년 영천 10대 뉴스
2020년 01월 09일(목) 08:45 1094호 [영천시민뉴스]
 
다사다난했던 2019년도가 역사의 뒤안길로 넘어갔다. 황금돼지해인 2019년을 뒤돌아보면 영천은 새로운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진 한해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민선 7기 최기문 영천시장이 2년차에 접어들면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정을 운영하여 안정기에 돌입했다. 여기다 민주당 자유한국당 무소속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8대 영천시의회도 영천발전에 한몫을 하고 있다. 시민신문은 2019년 10대뉴스를 선정해 2019년을 뒤돌아보고 경자년 2020년도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 편집자 주-

영천시 살림규모 1조 시대… 자동차세 268억 최고
영천시의 예산규모가 1조원 시대에 접어들었다.
영천시가 펴낸 ‘2018회계연도 알기 쉬운 영천시 결산서’에 따르면 기금을 제외한 2018년도 예산규모는 1조97억원으로 일반회계가 전체 예산의 88.7%(8960억원)를 차지했다. 공기업특별회계가 9.6%(970억원), 기타 특별회계가 1.7%(167억원)이었다.
영천시 세입(영천시로 들어온 돈)은 1조142억원이었고 세출(지출한 돈)은 6992억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이 3150억원에 달했다. 최근 5년간 잉여금규모를 보면 2014년 1727억원, 2015년 2199억원, 2016년 2114억원, 2017년 2475억원, 2018년 3150억원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민들로부터 받은 세금인 지방세의 경우, 자동차세가 36.1%(268억원)로 가장 많았고 지방소득세 26.0%(193억원), 재산세 22.2%(165억원), 담배소비세 10.3%(76억원), 주민세 5.4%(40억원) 순이었다.
기능별 세출규모를 보면 사회복지 19.7%(1380억원)로 가장 많았고 농림해양수산 19.3%(1353억원), 환경보호 15.9%(1113억원), 수송 교통9.2%(646억원), 일반공공행정 7.9%(553억원), 문화 관광 7.6%(529억원), 국토 지역개발 4.3%(300억원), 산업 중소기업 1.6%(110억원), 보건 1.3%(88억원), 공공질서 안전 1.2%(84억원), 교육 0.1%(6억원), 기타 11.9%(830억원) 이었다.
기금조성현황을 보면 투자유치진흥기금 57억원, 재난관리기금 33억원, 농공지구운영관리기금 20억원, 폐기물처리주민지원기금 16억원, 자활기금 6억원, 양성평등기금 3억원, 노인복지기금 3억원, 식품진흥기금 2억원, 옥외광고발전기금 1억원 등 총141억원이다. 채무는 0원이다.
영천시 보유 총자산은 3조7359억원으로 갚아야 할 부채 187억원을 뺀 순자산은 3조7172억원이다.


폐기물과의 전쟁시작… 관내 5~8곳 폐기물 방치

ⓒ 영천시민뉴스
2019년은 영천가 각종 폐기물로 골머리를 앓았다.
폐기물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것은 지난 7월 10일 2건의 화재로부터 시작됐다.
먼저 7월 10일 오전 4시 22분경 고경면에 위치한 철 종류 슬러지를 취급하는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9일 북안면 고지리 폐기물 처리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곳은 지난 5월에도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한 곳으로 인근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번 화재는 폐기물 속에서 또다시 불이 번질 것을 대비해 장비를 동원해 폐기물을 옮기면서 물을 뿌리는 등 이중고를 겪었다. 이 업체는 현재 허가 기준 1000여t의 훨씬 넘는 폐기물을 불법 야적해 영천시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인근 주민들은 각종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 및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7월 16일 불법 폐기물 등 각종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민생현장을 방문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최근 불법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불법 폐기물 투기 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폐기물처리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해 폐기물 관련 위반사항은 강력하게 법적대응 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본사에서는 폐기물 업자들이 처리하고 남은 폐기물과 각종 쓰레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영천시의 상황들을 취재하기도 했다.
이 같은 현상은 고경면 북안면 대창면 금호읍 등 전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인데 폐기물 업자들이 행정을 통해 적법한 취급 허가량을 취득한 뒤 허가량의 4~5배 이상 각종 폐기물을 수거해 공장에서 보관해오다 처리 한계를 넘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북안면과 같은 폐기물 처리장이 문제가 발생 또는 예상되는 곳이 영천시 관내 5~8곳 정도로 알려지고 있는데, 크고 작은 정도의 차이다. 이 모두를 처리하려면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야 한다.


총선 D-100, 이만희 정우동 김장주 3파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이제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본사에서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영천-청도’ 선거구 출마예정자를 두고 지속적으로 취재·보도했다.
2019년 4월 당시 공개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인물은 이만희 정우동 김장주 3명으로 파악됐다. 자유한국당 이만희 현 국회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일찌감치 출마채비를 해온 더불어민주당의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기에다 무소속 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가 영천으로 이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경쟁구도에 가세한 형국이다.
이 같은 구도는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먼저 이만희 국회의원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자유한국당 이만희 국회의원은 국회 전반기(2016.7~2018.6) 2년 동안 입법활동에서 총 303건에 대해 의안발의자로 이름을 올렸고 대표발의 법률안은 총 25건에 달할 만큼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사)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에서 뽑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에 임명된 후 하루 최대 5건을 논평을 쏟아내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영천-청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은 임고면이 고향으로 경찰대학(3기)을 졸업하고 영천경찰서장을 지냈다. 2018년 7월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뒤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0월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주당-영천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사상 처음으로 개최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무소속의 김장주 전 경상복도 행정부지사는 국회의원 선거를 1년 남겨두고 사직서를 제출한 뒤 곧바로 영천시 야사동 소재 한신아파트로 이사했다. 자양면이 고향인 김 전 부지사는 성균관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3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경상북도청 정보통신담당관, 이의근 경북도지사 비서실장, 영천시 부시장, 행정안전부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장,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끝으로 정년을 6년 남겨두고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작지만 확실한 만족… 시민중심 교통정책 추진
영천시는 민선7기 시작부터 ‘시민중심 교통정책’을 집중 추진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면서 교통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영천의 모습을 따뜻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먼저 영천시는 경산시와 대구시의 협조를 이끌어내 2019년 8월 20일부터 본격적인 광역환승 시대에 돌입했다. 특히 광역 환승시행에 따라 80년대부터 구간요금을 내고 이용하던 청통면, 신녕면 주민들의 추가 요금 부담이 없어졌다.
시내인접 지역에 있지만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금호읍 성천리, 대미리, 석섬리, 봉죽리 및 서부동 서산마을 등 시내버스 미운행 오지마을에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했고 지난 11월 초에 금호읍, 화산면 지역을 포함한 순환버스 1대를 추가 운행했다.
이에 앞서 2018년에는 시내버스 운행에 어려움이 많아 불편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에 ‘행복택시’ 운행을 도입해 주민들은 1000원의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영천시는 2019년 1월부터 주요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를 설치해 매서운 바람과 추위로부터 시민들이 겪을 불편을 덜고, 차가워 앉기조차 힘들었던 의자를 온열의자로 교체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승강장 17개소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을 위한 영천시의 따뜻한 배려가 눈에 띈다.
영천시는 2019년 7월 공영주차장 2개소를 일반에 개방했다. 또한 적은 비용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도 개선할 수 있는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도 추진해 지난 11월 2개소 50면의 주차장을 인근주민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교차로에 설치된 ‘컬러 유도선’을 시내지역 교차로에 적용했다. 2019년 11월부터 경북 최초로 고령운전자 스스로가 면허반납 제도를 시행했다. 2019년 12월 3일 인천공항 행 고속직행 시외버스 노선이 개통돼 영천에서 인천공항까지 바로 갈 수 있는 편리한 길이 열렸다.


분만산부인과 착공… 출산장려정책 도움
2018년 8월 3일 영천시는 (가칭)효성여성아이병원 관계자와 분만산부인과 유치·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효성여성아이병원이 영천지역의 분만에 필요한 제반시설을 투자하고 영천시는 병원 설치와 관련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국비확보 등을 목표로 분만산부인과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후 2018년 9월 11일 보건복지부로 부터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분만산부인과 설치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영천시를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지역으로 선정하고 올해 사업비로 12억5000만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과 설립 후는 매년 운영비 5억원을 지원해 효성여성아이병원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이처럼 행정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 1년 후 영천분만산부인과(J여성아이병원)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2019년 8월 30일 영천시의 숙원사업이자 민선 7기 최기문 시장의 핵심공약사업인 산부인과 건립 착공식이 건립부지(망정동 233-5)에서 진행됐다. 병원은 지상 5층(연면적 1944㎡)규모의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산후조리원 등 원스톱 출산시스템을 갖추고 2020년 3월에 준공예정이다.


영천, 축제로 물들다…한약 별빛 와인 과일 문화

ⓒ 영천시민뉴스

△보현산 별빛축제
지난 4년 동안 경상북도의 유망축제로 지정되어 그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은 보현산 별빛축제가 올해 드디어 우수축제로 격상됨에 따라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도모했다.
예년 개최되던 시기보다 앞당겨 2019년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별빛축제는 첫째 날 저녁 7시30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으로 초청가수 공연, 레이저 퍼포먼스와 대형스크린에 눈부신 별의 영상을 송출하며 화려한 막을 열었다.
올해는 ‘원시별의 탄생과 진화’라는 메인 주제관으로 별의 일생을 보고 배우는 공간을 마련, 별빛축제의 의미와 정체성을 잘 보여주며 천문 우주 과학의 원리에 대해 체험기구와 놀이를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함께 운영해 인기몰이를 했다.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영천시과학교사모임인 ‘천사모’와 함께하는 과학이야기, 별과 우주의 신비 속으로, 나만의 작품만들기 부스를 마련, 이와 더불어 축제 영역을 확대하고 내용 또한 풍성하게 하기 위한 노력으로 어린왕자 스토리를 축제프로그램에 접목해 새로운 볼거리가 재미를 더했다.

△영천의 가을, 축제로 물들다
맑고 푸른 영천의 가을하늘 아래서 풍성한 축제가 개최됐다. 영천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약축제, 과일축제, 와인페스타, 문화예술제 4가지 축제를 영천한의마을과 영천강변공원, 농업기술센터 등 시가지 전역에서 동시 개최했다.
영천은 전국 한약재 유통의 30%를 차지하는 한방진흥특구도시인 만큼 영천 한약축제에서는 다양한 한약재를 만나볼 수 있었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17회 영천한약축제는 작년에 이어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돼 한방도시 영천만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전시·홍보관과 특판관에서는 200여가지 한약재와 한약초·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17회 한약축제와 함께 ‘KBS 전국노래자랑’이 축제기간(9월 28일 오후1시) 시민운동장에서 진행돼 영천과 영천한약축제를 널리 알릴 뜻깊은 장으로 거듭났다.
한의마을에서 한약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제18회 영천과일축제에는 과일품평회에서 수상한 고품질의 과일을 전시하고 과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영천의 다양하고 우수한 고품질 과일을 홍보·판매했다. 과일 먹거리 부스와 과일을 이용한 체험부스, 관람객이 직접 참가하는 신나는 게임, 축제의 추억을 간직할 포토존 운영 등 영천의 과일만큼이나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했다.
제7회를 맞이한 와인 페스타는 2019년 9월 28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영천와인의 홍보에 주력했다. 새로 단장한 영천와인터널을 둘러보며 영천와인제조 과정을 알아보고 다양한 종류의 와인 시음으로 영천와인의 맛과 향을 감상할 수 있는 그야말로 오감이 즐거운 축제가 됐다.
1974년부터 개최된 영천문화예술제가 46회를 맞았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 문화예술제는 △주제관 운영(지역 예술단체의 다양한 작품 전시) △체험행사 부스 운영 △경연행사 △공연행사(서예퍼포먼스 어울마당 등) 등으로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의 참여로 알차게 채워졌다.
마지막으로 영천시는 영천 포도의 대도시 소비 촉진을 위해 2019년 10월 13일까지 울산농협유통센터에서 영천포도축제 한마당 특판행사를 실시했다.
영천포도축제 한마당 행사는 영천의 대표 포도인 머루포도와 샤인머스켓 포도를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함으로써 영천포도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영천시농협연합사업단, 영천농협, 영천시가 함께 했다.
한편 제46회 영천문화예술제와 제17회 영천한약축제를 다른 장소에서 같은 시기에 추진할 예정이어서 개최날짜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육상의 메카로 부상… 전국체전 전국소체 메달획득
영천시가 육상의 메가로 전국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먼저 제100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지역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경북대표로 출전한 영천선수단은 2019년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육상 외 5종목에 47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둬 경북선수단이 종합 3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대회결과를 보면 성남여고 2학년인 조현지 선수가 여고부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1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천시청 배구단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결승전에 진출하여 국가대표가 포진된 상무와 격돌하여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고 남고부 1500m에서 정태준 선수(영동고 2년)가 은메달, 남고부 유도 개인전 100kg이하급에 출전한 이영재 선수(금호공고)가 은메달, 유도 남고부 단체전에서 금호공고 선수들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에서는 무더기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 남고부 -54kg에서 이인규 선수(영천고), 남일반 -58kg 이용관 선수, 남일반 -68kg 고재웅 선수, 남일반 -87kg이바름 선수, 여일반 -49kg 조혜진 선수, 여일반 -62kg 정은화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고 세팍타크로에 출전한 선화여고가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지역 선수들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2019년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인산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 외 7종목에 40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의 쾌거를 거두었다.
대회결과 청통초 김은선(800m), 성남여중 심정순(800m), 포은초 김해미(포환던지기)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유도의 금호초 최소윤, 영동중 정재혁 선수가 금메달 2개, 복싱의 영천중 박민준 선수가 금메달 1개를 획득함으로써 금메달 6개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영석 전 시장 뇌물수수… 징역 5년 선고
2019년 1월부터 김영석 전 시장 뇌물수수에 대한 재판이 영천을 뜨겁게 달구었다.
먼저 2019년 1월 9일 대구지방법원 11호 법정(재판장 손현찬)에서 재판이 열렸다. 이후 2019년 4월 26일 대구지방법원 21호 법정(재판장 김상윤 부장판사)에서 열린 김 전 영천시장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징역 5년과 벌금 1억원, 추징금 9500만원을, 뇌물을 전달한 사무관에게는 징역 1년 6월, 벌금 1200만 원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김 전 영천시장은 2014년 10월경 승진한 사무관으로부터 승진 인사로 5000만 원을, 2016년 6월경 완산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과정에서 사무관이 추천한 업체가 하도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000만 원, 2017년 하반기 최무선 과학관 보강사업 수의계약으로 변경하면서 1500만 원 전달 3건에 걸쳐 총 9500만 원의 뇌물을 전달 받은 혐의다.
이에 김영석 전 영천시장은 항소했지만 2019년 7월 24일 항소심 선고 공판결과 기각으로 원심 형량인 징역 5년 형을 유지했다.
마지막으로 2019년 11월 28일 김영석 전 영천시장에 대한 뇌물수수혐의 대법원 상고가 기각돼 원심 형량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박상환)는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5년과 벌금 1억원, 추징금 9500만원을 선고받은 김영석 전 시장의 상고를 기각했다.
영천시는 민선 1·2대 정재균 시장은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수수, 3·4대 박진규 시장은 부하 직원으로부터 뇌물수수, 5·6대 손이목 시장은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위반으로 구속되면서 3명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하차해 재·보궐선거가 치러졌고 7~9대 김영석 시장은 3선으로 유일하게 임기를 마쳤으나 재임시절 부하직원으로부터 뇌물수수로 구속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6년 만에 개최된 시민체전… 시민화합 승화
2013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영천시민체육대회가 지역 간 경쟁을 최소화하고 시민화합으로 승화됐다는 평가다.
2019년 3월 10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하나되는 시민화합 함께여는 행복영천’을 슬로건으로 16개 읍면동 2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41회 영천시민체육대회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전날 보현산 천문대 동봉에서 채화한 성화는 육상꿈나무(이재웅 심정순), 다문화가족(사브첸코 엘리자베타), 장애인(박성규 김준환), 노인(성낙균 이동순), 다둥이가족(김민준 씨 가족)을 거쳐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시의장 등 기관장 9명이 점화했다.
이번 체전은 경쟁보다 화합에 방점을 두었다. 가장 큰 특징은 읍면동간 경쟁이 치열했던 종합성적을 비롯해 체전의 꽃으로 불리는 입장상과 응원상을 없애는 대신 경기종목별 개별시상으로 바꿔 지나친 경쟁을 최소화했다. 또 학생부 경기를 없애 학교 측의 수업부담 등을 덜어주었다는 평가다.


현직 조합장 교체율 66%… 70대 전원 낙선
2019년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치러졌다. 선겨결과 현직 조합장이 대거 낙선했고 70대 후보자들은 전원 떨어지는 이변을 연출했다.
고경농협은 기호3 이진홍 후보 676표(52.4%), 기호1 임상원 후보 509표(39.4%), 기호3 김상용 후보 95표(7.3%) 순으로 얻어 이진홍 후보가 167표 차이로 당선됐다.
금호농협은 금호읍 청통면 신녕면 3개 읍면에 조합원을 두고 있으며 김천득 후보가 1243표(38.8%)을 얻어 당선됐다.
북안농협은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기호1 김진구 후보가 440표(37.5%)을 얻어 조합장으로 입성했다.
신녕농협은 선거인수 1214명 중 107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기호 1번 이구권 호보가 799표(74.3%)을 얻어 무난히 당선됐다.
임고농협은 기호2 최용수 후보가 666표(37.5%)을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영천축협은 선거인수 1005명 중 948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 94.3%로 관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기호1 김진수 549표(57.9%), 기호2 조규수 398표(42.0%)를 얻어 김 후보가 151표 차이로 당선됐다.
산림조합은 선거인수 3746명 중 2637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 70.4%로 관내에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무효 30표). 기호 1번 이성기 후보가 1592표(60.4%)을 얻어 무난히 당선됐다.
김기홍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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