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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영천서 발생, 다음이 가장 중요
더 안 나오게 하는 것이 최선
2020년 02월 19일(수) 20:47 1099호 [영천시민뉴스]
 
코로나19 확진 환자 3명이 18일 밤 11시에 영천시에서 나왔다고 영천시 보건당국은 최종 확인하고 대책에 들어갔다.

↑↑ 확진자와 연관 있는 역학조사 관련 업무를 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
ⓒ 영천시민뉴스
19일 아침부터 영천시 전체가 난리였다. 11시경 질병관리 본부에서 15명이 추가 확진자라고 발표하고 이중 3명이 영천이다고 했다.

이날 영천시내는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조용하던 차에 더 조용해 보였다. 간간이 사람들이 거리를 다니는 모습은 보였다. 완산동을 중심으로 영천신협 앞에는 평소 때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항상 많았는데, 1-2사람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영천시보건소는 확진자 동선을 따라 파악된 사람들을 불러 체온 등을 체크하거나 본인들이 의심스러워 검사 온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평소 업무가 중단됐다.

영대병원은 응급실을 폐쇄하고 일반 진료는 가능했으나 환자들도 거의 없었다.
이마트나 탑마트가 폐쇄됐다는 소문에 현장을 확인하니 영업을 평소와 같이 하고 있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동선이 빨리 파악되지 않자 온갖 소문이 다 돌았다.

영천시에서는 홈페이지에 실시간 코로나19 현황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그나마 소식을 알 수 있어 시민들의 궁금증이 다소 해소됐다.

↑↑ 밤에도 불을 밝히고 있는 보건소
ⓒ 영천시민뉴스

영천시 보건소에서도 밤에 불을 밝히는 등 역학 조사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서 다음이 중요하다. 시민들은 영천시가 살기 좋은 동네라고 모두 인정하고 있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 오점을 남기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이구동성하고 있다.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3명 외에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영천시 보건당국의 통제에 따르고 확인 안된 소문은 퍼뜨리지 말고, 각자 청결하며 행동반경을 최소화 하는 것이 급선무다.

영천시도 사생활 침해, 질병관리본부의 통제 등으로 역학조사 결과 발표에 한계가 있으나 더욱 강한 통제와 실시간 현황 홈페이지 공개로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으면 한다.
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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