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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관학교 생도 57기 입학… 정예장교 위한 담금질 시작하다
이색경력 가진 사관생도 많아
2020년 02월 25일(화) 09:02 1100호 [영천시민뉴스]
 

↑↑ 3사관학교 생도 57기 입학식이 열리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장달수) 57기 사관생도 523(여생도 54명 포함)이 5주간의 충성기초훈련을 끝내고 2월 21일 입학식을 갖고 정식 사관생도가 되었다.

지난 1월에 입교한 57기 생도들은 5주간의 충성 기초훈련을 통해 정식 사관생도로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입학식 행사는 학교 전 장병과 군무원, 선배 사관생도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국민의례에 이어 입학 신고 및 선서, 학년장 수여, 학교장 축사, 입교생도 소감문 낭독, 분열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달수 학교장은 축사를 통해 “추위와 제반 난관들을 이겨내고 오늘 이 자리에 사관생도로 당당하게 서 있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며 “국가와 군이 요구하는 강하고 스마트한 정예장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관생도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전공과목과 군사학을 이수하고 졸업할 때 군사학과 일반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되며 사관생도로서 패기와 열정 그리고 엄격한 자기관리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확립한 정예장교로 성장하게 된다.

오늘 입학한 생도들 가운데는 이색경력 소유자가 많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성은(24) 생도는 미국 Univercity of Utah 재학 중 조국에 헌신하기 위해 3사관학교에 입학했다. 초·중·고·대학을 모두 미국에서 졸업한 신생도는 고교 재학 중 오바마상을 수상한 우수한 인재로 보장된 미국생활을 버리고 입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울러 일본 유학 중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 대학에 입학한 이소연(21) 생도는 토익 990점 만점, JLPT N2 보유자로서 한미연합작전은 물론 군사·외교 분야에서 장래가 매우 촉망되는 우수한 인재이다. 이들을 포함하여 유학 중 입교한 생도는 총 8명이 있다.

이와 함께 쌍둥이 또는 남매가 함께 사관생도의 길을 걷게 되어 화제가 된 사례가 있다.
여생도 가운데 김은혜(24)생도는 해병대 하사로 복무하고 명예로운 장교가 되고 싶어서 3사관학교에 입교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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