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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천지역 확진자 16명… 신천지 관련 12명 추정
신천지교인 등 확진자와 접촉
2020년 02월 25일(화) 15:00 1100호 [영천시민뉴스]
 

↑↑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영천시청오거리가 한산하다.
ⓒ 영천시민뉴스
대구의 신천지교회 교인인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영천시민은 1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 중 2명은 확진자로 판명되었다.

특히 영천 확진자 총 16명 가운데 신천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확진환자는 12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자택 격리자 중에는 공직자, 공무직 근로자, 요양보호사, 어르신돌봄서비스 방문지도사 등 다양하다.

영천시 공직자 중 김 모씨의 경우 2월 10일 식사를 같이한 동생이 37번째 확진자로 판정되어 2월 19일 자가 격리시켰고 류 모 직원은 남편이 2월 20일 확진자가 발생한 본촌동 소재 ㈜삼양연마에 근무하여 가족 모두 자가 격리됐다.

회사는 폐쇄한 후 방역을 거쳐 2월 24일부터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부부인 최 모 직원과 이 모 직원은 2월 16일 친구인 청도 대남병원 간호사와 접촉하여 2월 21일부터 자택에 머물도록 조치하였다. 김 모 직원은 가족 중에 자가격리자가 있어 예방차원에서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41번 확진자 권 모(74)씨와 접촉한 예술창작스튜디오 박 모 직원은 코로나 증세가 없으나 자택에서 자발적 격리상태에 있다.

2월 16일 신천지교회를 방문한 김 모(망정동)씨와 2월 21일 확진자 김 모(신녕면)씨를 돌본 영천노인복지센터 방문생활지도사 2명을 자가 격리시키고 센터직원 전원을 가내 근무 하도록 조치했다.

2월 19일 확진자 공익요원 최 모씨가 근무한 큰사랑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아동과 관계자 등 35명을 자가 격리시켰다. 마야노인전문요양원 요양보호사인 김 모씨는 2월 16일 신천지 교인 확진자를 접촉하여 경산보건소로부터 자가 격리되었다.

2월 24일 현재 영천시에서 관리중인 인원(자가격리 138명·모니터링 25명)은 163명이다.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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