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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락지 영천습지 오염
주민 “관리인 없어졌다” 주장
2020년 07월 07일(화) 09:18 1119호 [영천시민뉴스]
 

ⓒ 영천시민뉴스
청통면 대평리 풍락지 최상류에 있는 ‘영천(인공)습지’ 주변이 심하게 오염, 주민들이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대평리 주민들은 “오래전 이곳은 인공습지라고 이름하고 주변을 잘 단장했다. 시간이 흐르자 관리하는 사람도 없고 관리 부처가 어딘지 알 수 없다. 안내판도 모두 없어졌다. 팔각정 중심으로 악취가 심하게 나고 있다.”면서 “전에는 관리인 한사람이 있었다. 콘테이너를 갖다 놓고 주변을 관리하기도 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아무도 없어 크고 작은 쓰레기 등이 여기저기 쌓이고 있었다. 지금도 보변 누가 변을 보고 그대로 간 흔적이 있다. 하루 빠른 대책이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10여 년 전 2006년경 이곳에 대한 자료를 검색해 보면 ‘수질정화시설 영천습지’라는 안내판이 있다. 이는 비점오염원의 저감시설인 인공습지를 조성하여 하천수질을 개선하고 친수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습지를 만든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이곳 관리부서인 농어촌공사영천지사는 “악취 등 별 다른 이상한 점은 통보받지 못했다. 현장 이장님과 통화하고 평소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악취가 있으면 물 순환 관계와 연관되므로 물 순환을 점검하고 안내판 등 없어진 것은 현장을 확인하고 조취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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