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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코로나 소문에 불안한 시민
이태원 방문자 12명 음성
2020년 05월 19일(화) 10:05 1112호 [영천시민뉴스]
 

↑↑ 영천시보건소 전경(시민신문 자료사진).
ⓒ 영천시민뉴스
코로나19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 나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영천지역은 5월 18일 기준 자가격리자가 54명이며 3월 7일부터 72일간 확진자가 없다.

소문에 의하면 ‘이태원발 코로나19 감염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지역에서도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이 있으며 의심환자도 있다’ ‘영천에서 확진자가 발생는데 영천시에서 숨기고 있다’ ‘영천경찰서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했다’ 등이다.

소문의 원천을 추적해 본 결과 지역 A카페(SNS)에서 시작됐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이에 지역 A카페 회원들을 만나보고 회원들이 작성한 글을 봤지만 소문의 진원이 될 만한 글들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지역 언론에서 영천시민 가운데 이태원을 방문했다는 내용이 등재되어 있었다.

A카페 회원들을 “우리도 코로나19 관련 소문들을 들었다. 어떤 사람은 우리 카페에서 글을 봤다는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 카페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글은 전혀 없다.”며 “등재된 글을 가운데 영천시민 이태원을 방문했다는 내용을 보고 또 다른 소문이 생산된 것으로 보인다.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코로나19 관련해 영천시 관계자에 물어보자 “영천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없다. 당연히 경찰도 없다. 아마 경찰관계자 중에 이태원 단순방문자가 있는데 소문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영천시민 가운데 이태원 단순방문자 12명이 검사를 받아 전부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태원이 가장 이슈가 됐으며 현재까지 전부 식당, 카페 등 단순 방문자들이다. 영천시는 시스템에 따라 코로나19를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에서 숨기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기홍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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