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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의원연구 단체도 의회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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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2일(화) 08:55 1144호 [영천시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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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의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의욕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기 위한 의지가 돋보인다. 의원들은 영천경마공원조성에 따른 연관 산업 활성화연구모임과 영천치매안심병원 유치방안에 대한 연구 모임에 의욕적으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 모임은 상당한 비전이 있는 연구모임으로 확대 연계되는 경제와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지역을 말할 때 말산업과 말의 도시를 분리하여 얘기할 수 없으며 이제는 말산업 육성법 조례에 따른 직접투자 등으로 사업의 선도적 시행으로 주도권을 우선 선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의 연계사업 활성화의 초석을 위한 공공기관과 민자 유치 등을 위한 중량감 있는 과제연구다.
65세 이상 전국 평균 치매유병율은 10.3%이며 영천은 11.3%로 전국평균보다 높으며 경북의 10개 시중 도·시립 노인전문요양병원이 없는 곳은 유일하게 영천뿐이다.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위한 종합분석으로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는 연구단체의 신선한 목표다. 실질적이고 현실감 있는 시의원들의 연구단체의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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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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