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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강’야영금지 무색… 추석연휴 캠핑족 인산인해
취사 야영 금지에도 막무가내
발상의 전환 필요한 시기
2020년 10월 15일(목) 20:08 1131호 [영천시민뉴스]
 

↑↑ 고향의 강에 캠핑족들로 북적이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새롭게 개발한 고향의강(쌍계동 앞 고현천과 신녕천이 합류해서 내려오는 곳)이 점점 알려지자 대구 등에서 찾아오는 캠핑족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추석 연휴 이곳을 찾은 캠핑족들을 관찰한 결과인데, 10월 1일 추석을 지낸 뒤 2일부터 4일까지 고향의강 제2주차장과 3주차장엔 캠핑족들이 가져온 트레일러형 캠핑카가 만원을 이루고 있어 일부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돌아가는 현상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이곳은 수변공원으로 취사나 야영, 낚시가 금지된 곳이며 수변공원 주변 곳곳엔 금지 행위를 알리는 현수막을게첨하고 있다(본지 제1129호 4면 보도). 3일간 이곳을 관찰한 결과 영양교와 가장 가까운 곳인 제1주차장에는 낚시꾼들이 타고 온 차들이 많이 주차하고 바로옆 강가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낚시꾼들은 9월 보다는 적은 수가 낚시를 하고 있었다. 이곳 주차장에는 캠핑족들이 가져온 캠핑카는 거의 없었다.

여기서 좀 위쪽에 자리한 제2주차장엔 캠핑카가 주차 광장 공간을 가득 메워 일반 차들이 주차를 못하고 일부는 둑 위에 주차하고 캠핑을 즐기고 있었다.

좀 더 위쪽에 제3주차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2주차장 보다는 약간 적은 캠핑족들이 캠핑카를 이용해 캠핑을 즐기고 있었다.

↑↑ 수도시설이 갖추어진 곳.
ⓒ 영천시민뉴스

이곳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캠핑카 설치가 편리하며 바로 옆에 수도시설이 다 갖추어져 있고, 산책로인 메타스퀘어길과 역사탐방로 등의 볼거리도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구서 온 60대 남성은 “아이들과 함께 캠핑카를 가져왔는데, 모든 여건이 자연스럽게 잘 갖추어져 있다. 강에서 고기도 잡고 아이들도 잔디에서 마음껏 노는 등 참 좋은 곳이다고 생각한다.”면서 “수도도 가까이 있어 수도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잡은 고기를 손질하고 있었다.

영천서 온 50대 시민은 “강이 깨끗하게 정비됐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며차타고 다리를 지나면서도 종종 봤는데, 여기 오긴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들과 우리 친척들이 함께 왔는데, 다들 좋아하고 있다. 1박하는 시설은 안 가져왔지만 간단하게 하는 천막 등은 가지고 와 밤늦게까지 놀다 갈 생각이다.”면서 “(2일)오후에 왔는데, 우리가 자리를 잡을 땐 공간이 별로 없었다. 우리 이후에 오는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가거나 돌아가기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3일간 이곳을 다녀간 캠핑족들을 다 조사하지는 않았지만 대구에서 온 캠핑족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추정해 대도시 시민들을 지역으로 불러들이는 방법을 나름 분석할 수 있었다.

↑↑ 쓰레기 더미 모습.
ⓒ 영천시민뉴스

저녁 무렵에는 돌아가는 사람들과 새로 오는 사람들이 교차를 하기도 했는데, 돌아가는 사람들은 제2주차장 위 둑에 있는 2번째 화장실 입구에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고 떠났다.

이런 현상을 볼 땐 대도시 시민들이 영천와서 마음껏 놀고 쓰레기만 남기고 떠난다는 부정적인 견해가 있으나 이를 전화위복하는 발상이 필요하다.

본지 취재에서 영천시 담당부서에는 수변공원 해제에 대해서 “신중하게 해야 한다. 개발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는 임고강변공원에서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다.” 등의 견해를 밝혔지만 대도시와 접근성이 뛰어난 고향의강 개방은 영천시의 이익에 반드시 도움줄 것으로 보여 적극 검토가 필요하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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