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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인터뷰]“도시브랜드 확 바뀐다”
2020년 12월 01일(화) 09:02 1138호 [영천시민뉴스]
 

↑↑ 최기문 시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영천까지 연장되면 영천의 도시브랜드가 확 바뀔 겁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북대구가 동반발전으로 다 같이 잘살려면 장기적으로 대구지하철이 영천뿐만 아니라 경주 포항까지 연결되고 동해안이 반나절 생활권이 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렇게 되려면 영천까지 연장이 최우선이고 장래에는 경주(안강읍)을 거쳐 포항까지 연결돼야 한다는 구상이다.

최 시장은 잦은 중앙부처 방문에 대해 “가만히 있으면 원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저는 성심을 다해 그분들을 만난다. 개인적인 부탁은 전혀 없고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서만 부탁을 한다. 그분들도 그런 마음을 알아주시는 것 같다”라며 “자신과 소속정당이 다른 인사를 만난다고 해서 색안경을 끼고 경계하는 것은 잘못됐다. 영천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정파를 떠나) 누구든지 만나야 하고 만날 수도 있다. 중앙부처 예산확보와 대형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 다양한 현안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윤곽이 나타난 금호대창하이패스IC설치, 자양면상수도공급 등을 언급하고 “행정은 깨끗한 물 공급, 오폐수처리와 같은 기본적으로 주민생활과 직결된 문제부터 풀어나가야 한다. (지하철 영천연장 등) 교통 인프라구축도 마찬가지다”라고 했다.

최근 고교생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지역에는 지도자가 없다는 응답이 많았다. 그런 평가를 들어서는 안 된다. 과거 지역의 리더들이 앞서 생각해야하는데, 미래를 보지 못했지 않나 라는 아쉬움이 있다”라며 “공장을 유치하려고해도 산업용지가 없다. 말 뿐이었고 구체화시키질 못했다. 그동안 하나같이 ‘지하철 연장하는 것이 숙원사업이다’라고 하거나 ‘옛날부터 하려고 했다’라며 말로만 했다.”라며 아쉬워했다.

마지막으로 “공직자들이 열심히 한 일에 대해서는 시민여러분들께서 인정을 해 주고 칭찬해 주었으면 한다. 영천시가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격려해 주시고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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