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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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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7일(수) 19:00 1401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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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텃새 싸움, 형사건으로 번져
●… 자양면 한 동네에서 2년전 서울에서 귀농한 50대 여성(자양 출신)이 동네 오래동안 살아온 50대 남성으로부터 심한 욕설과 시달림으로 참다못해 영천경찰서에 폭행과 명예훼손으로 소장을 제출.
이 여성은 “나도 고향이 자양이다. 오래동안 서울 생활하다 고향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함께 살려고 했는데 오히려 나쁜 사람들을 만나 너무 고생이 심하다. 나에 대한 욕과 심지어 어머니에 대한 욕도 서슴지 않고 자주하고 있다”면서 “어떤 날을 마을회관 방송을 통해 어머니에게 훈계를 하고 다음날은 저에 대한 욕을 방송으로 하는 등 안하무인인 행동이 여러차례 있었다. 마을에서 황제처럼 행동해서 다른 사람들은 아예 상종도 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이런 행동은 자기 마을 듣지 않고 자꾸 태클한다는 이유인데, 한마디로 심한 텃세를 부리고 있다.”고 형사 사건 발단을 설명.
이에 당사자는 “사소한 일이 있긴 있었으나 별로 개의치 않고 생활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날을 술에 취해서 그런 행동이 나왔는가 보는데, 경찰서에 가서도 술에 취해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경찰서 조사후 그 사람들과 만나거나 이웃하지 않게 주의하고 있다. 앞 뒤 집 사는데 다니는 길도 다 막고 다니지 않는다.”면서 “동네 사소한 일이니 이런 일로 노인회, 자양면, 언론사 등에 찾아가 보도를 요청하는 그 사람도 제정신이 아니다. 나는 30년 넘게 동네 살면서 손가락질받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그 사람들 행동이 잘못됐다. 주민들에게 물어보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니 언론에서 더 자세하게 보도해 주었으면 한다.”고 설명.
●… 추석을 앞두고 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관내 각급 기관·단체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그런데 일부 참가자들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공설시장상인회에 “주차권을 달라” “장바구니를 달라”는 등 각종 편의를 요구해 상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상인회에서는 모처럼 전통시장을 찾아온 기관·단체 회원들의 요구를 외면하기 어려워 마지못해 주차권과 장바구니 등을 제공했다는 것.
이 같은 소식이 시장 상인들에게 전해지자 일부 상인들은 장보기 행사의 본래 취지가 퇴색되는 것 아니냐며 씁쓸한 반응.
상인들은 “명절 때마다 전통시장을 찾아 실제로 제수용품이나 농산물 등을 구입해 주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고맙다. 하지만 일부 단체에서는 물건은 제대로 구입하지 않고 시장에 들어와 단체 사진만 찍은 뒤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보여주기식 행사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지적.
한편 지역 리더들의 이와 비슷한 행동은 여러곳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영천시 장학회 장학금에서 심하게 나타남.
과거 장학회 관계자는 “리더들이 장학금을 낸 것은 아마 정한표씨(1억 원) 제외하고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일반 시민들은 조용하게 꾸준히 장학금을 내고 있습니다. 지역 리더들은 말로만 부르짖는 사람들이 많아 너무 안타깝습니다.”라고 한 말이 새삼 떠오르기도.
●… 영천시(시장 김병삼)는 시민들의 올바른 반려식물 관리 역량을 높이고 원예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반려식물 클리닉 교육’을 추진.
이번 교육은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3회에 걸쳐 영천시농업기술센터 3층 생활과학관에서 진행. 참여를 희망하는 영천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에 대한 이해부터 분갈이와 식물의 문제점 진단, 꽃꽂이 등 다양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식물 재배기술 교육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식물을 만지고 가꾸는 원예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
교육 신청은 10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및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 영천시는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자체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영천시 중대재해예방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10월부터 운영.
해당 시스템 도입으로 영천시 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까지 적용해 통합 관리. 각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안전보건 관리 업무를 통합하고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 관련 법령에 근거한 의무 사항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행.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해 업무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연속성 있게 안전보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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