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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시장 협회장에 전화
2012년 05월 21일(월) 15:01 [영천시민신문]
 
김영석 시장 협회장에 전화
● …이번 대회 영천시축구가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자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
김영석 시장은 결승전이 끝난 직후 기세록 축구협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정말 수고했다. 이번 대회에 영천축구위상을 도내에 알려 시의 이미지를 높여준데 감사하다.”고 치하. 또 김종열 새마을체육과장은 13일 오후 동락공원에서 치룬 포항시 팀과의 준결승전을 끝까지 지켜보고 영천시 축구팀이 예상치 못한 선전을 하자 다음날 있을 결승전 경기를 위해 출전선수와 임원들에게 시청 버스로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결승경기 내내 축구팀들과 환담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

포항 ‘영천에게 지나’ 성토
● …지난 13일 이번 대회 축구 준결승에서 영천시와 결승진출을 놓고 치열한 승부다툼을 한 포항시 축구단은 영천시에 패하자 팀 여기저기서 자성의 목소리가 난무.
설상가상으로 포항시 축구단은 우승을 목표로 포항시청 교통행정과, 포항시의회, (주)세영기업, (주)포트렌스, (주)코렘, 장량동체육회로 구성된 50회 경북도민체전 포항시 축구단 스포터즈를 결성, 지난달 4월23일부터 선수단을 지원하고 또 대회 응원단까지 파견 했으나 준결승에서 영천시 팀에 발목이 잡혀 탈락. 반면 도체 경기에 출전하기위해 일부 선수들은 회사에서 조퇴까지 하고 부족한 예산으로 식사까지 저렴한 곳을 찾아다니며 절약해 대회에 참가한 영천시 축구팀과는 대조적인 모습. 한편 포항시 축구팀 한 관계자는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다른 시도 아닌 영천시에 패할 수 있나”라며 포항시 팀의 자만을 강하게 성토.

개인성적에 높은 관심
● …영천시 전체성적 못지않게 팀별 개인별 성적에도 많은 관심을 표명.
팀별(단체전) 성적을 보면 태권도는 여자부와 고등부가 나란히 1위에 오른데 이어 남자부가 2위를 기록해 종합성적 1위. 축구는 남일반부에서 2위. 테니스는 남자일반부, 남자고등2부(영동고), 여자고등2부(금호여고)에서 각3위. 배구는 여자고등2부(선화여고)에서 1위, 여자일반부가 2위를 차지해 여풍당당을 실감. 탁구는 여자고등1부(선화여고)와 남자고등2부(영동고·영천전자고)가 1위, 남자일반부가 3위.
개인별 성적을 보면 육상에서 심차순(여고부·경북체고)이 트랙400m 1위, 트랙200m에서 2위를 차지했고 강민구(남고부·경북체고)는 트랙100m·트랙200m에서 각2위. 수영은 김영근(남자학생부·영천고)이 배영50m 1위, 양유경(여자학생부)이 개인혼영200m 1위. 궁도에서 김정수(일반부·영무정B)가 개인전 1위를 달성.
선수들은 “사전경기로 열린 태권도가 1위를 차지해 선수단 전체사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

수영성적 계속 떨어져 걱정
● …상위권을 유지하던 수영의 성적이 매년 한 단계씩 계속 떨어지고 있어 걱정.
수십 년간 1~3위를 유지했고 3위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던 수영이 올해에는 5위를 기록해 충격. 2010년 3위에서 2011년 4위로 한 단계 떨어진 후 올해에는 5위로 추락.
선수층이 두껍고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경산과 포항에 이어 김천이 선수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 실력이 급상승한데다 이번 대회 주최 측인 구미시가 안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전력투구한 탓에 상위권 유지가 힘든 상황.
김성근 전무이사는 “현재 영천에서 수영선수라고는 중앙초등 6명과 중학생 2명이 전부다”며 “교육청과 학교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학교에서 관심을 갖고 선수를 육성하고 선수층이 두꺼워야 수영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한숨.

향우회 고향사랑 대단
● …재구미향우회의 고향사랑이 대단.
양병구(50·우창종합건설 대표) 향우회장은 지난 8일 시체육회를 방문하고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임원에게 전달해 달라며 목욕용품세트(350만원 상당)를 전달.
또 개막식이 끝난후 열린 만찬에 참석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당부.

일부 시의원 도체 격려 불참
●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를 격려하기위해 매 대회마다 개최지를 방문해온 시의원들이 올해에는 12명 전원이 참석치 못해 서운하다는 반응.
개막식이 열리는 11일에는 정희수 국회의원, 한혜련·김수용 도의원을 비롯해 정기택 의장과 김영모 총무위원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 12일에는 권호락 운영위원장, 이춘우 산업건설위원장, 이상근 이창식 전묘순 정낙온 의원 등 6명이 육상 볼링 궁도경기장을 방문하고 선수들을 격려.

고엽제전우회 배구사랑 지극
● …고엽제전우회 영천시지회의 배구사랑이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빛을 바래 훈훈한 미담.
현재 고엽제전우회 지회장은 맡고 있는 황태수 지회장은 예전에 영천시배구협회장을 맡아 고엽제전우회와 영천시배구협회가 인연이 되어 매년 도민체전에 응원.
이번 대회에도 황태수 지회장을 비롯해 원로의 전우들이 군복을 입고 배구장을 찾아 열렬히 응원.
황태수 지회장은 “배구는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둬 영천성적에 많은 점수를 주는 종목이다. 예전에 배구협회를 맡아 지금껏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며 “영천지역의 각 단체가 체육협회와 인연을 맺고 응원한다면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웃음.

영천시선수단 성적 ‘맑음’
● …영천시선수단 성적이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8위를 기록.
이를 두고 시민들은 “아쉽다. 축구 등 지금까지 약체로 평가된 종목에서 선전해 내심 7위 이상의 성적을 기대했는데 안타깝다.”며 “7위인 영주와 6위인 경산과는 총득점에서 5~6점 차이가 나는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겠다.”고 한마디.
다른 시민은 “영천시선수단에서 불참하는 종목이 있다. 불참했을 경우와 기량은 떨어지더라도 참가했을 때 점수관계를 알고 동호인들이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고 설명.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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