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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칼럼>인간의 보편적 가치는 이성(理性)이다
종교·정치가 벗어날 때 애국의 문 좁아진다
2012년 06월 07일(목) 17:00 [영천시민신문]
 
혼란과 무질서도 질서와 규칙속에 어떻게든 섞여 역사는 오늘도 흐른다. 역사의 진전속 인간의 이성(理性)은 오기와 배신을 함께 발전시켜 사회란 단단한 틀도 진화란 억지 허물을 벗겨 삶의 욕구는 이성의 원천을 변질시켜며 무서운 이념(사상)의 고리는 인간 본연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만다.
인간은 이래 저래 약하며 별난 물체가 아니다. 화학물질 프로포폴(수면마취제) 소량으로 간단히 잠들게 하여 내시경으로 위와 장을 샅샅이 뒤져 이상을 찾는가 하면 장기까지 바꾸어 달며 당연히 의술의 진화지만 자칫 안전의 벽을 넘으면 깨어나지 못하며 마이클잭슨이 프로포폴 과량 주입으로 사망했다.
인간은 이렇게 육신도 약하지만 정신 또한 약하기 그지없다. 본능적으로 민주주의는 자유경쟁체제의 질서속에서 이념의 사유가 여유롭게 행해지나 반대로 민주주의 이념의 영역내 일부 물든 사회주의의 노동당 사상은 플라톤의 이성론도 도저히 통하지 않는 절대불변의 진리같은 축이 구축된 느낌을 우리는 지금 공감하는 사회에서 동거하고 있다.
인간의 보편적 가치는 이성이다. 이성이 있기에 인간의 굴레는 고품격의 부가적 참가치를 생산하며 또 끝없는 소비로 수요공급의 원칙의 톱니잇발이 어긋날 수 없음이다. 톱 탤런트 김태희가 사랑을 담아내는 눈빛과 박지성이 그라운드 위에서 공을 몰아 적진을 파고드는 동물본능의 눈빛도 양자 모두는 이성에 따른 눈빛과 몸짓이기에 우리는 공감한다.
종교가 종교의 길을 벗어나고 정치가 정치의 길을 벗어날 때 국가의 구성원인 주체는 불행해지고 애국의 문이 좁혀진다. 삶이 어디 뜻대로 욕심대로 되지 않지만 선택과 집중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약간 뒤로 가는 느낌이다.
신이 과연 존재할까. 이것은 전형적인 철학적 물음이다. 연두색의 향연속 대자연의 성스러움은 이제 녹색의 무거운 채색으로 안정감을 찾으며 맞이할 장마와 무더위와 태풍에 자신의 몸을 키워 한 치 오차없이 이성을 잃지 않고 우주의 섭리대로 꽃들은 그 화려함의 몸짓과 향기를 발하며 한국에서의 봄이란 계절 위에서 멋을 창작하였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란 곧 우주의 한조각이란 말과 결집된다. 자연을 삶의 터전으로 태초의 인간도 삶의 굴레에서 문명의 여명기를 대하며 가시권 내의 사물계를 피안에 보지 못하는 또다른 세계를 만들어 신성시 했다.
작금의 사회변화는 과학의 법칙외는 불변이란 단어를 허용하지 않는다. 세상만물의 공통적인 요소는 무엇인가 라고 했을때 흙·돌·바람·물·공기 등으로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 속에 이데아(인간이 감지하는 현실적 사물의 원형. 존재와 인식의 근거)의 세계에 몰입한 한 어린 소녀가 초경을 경험하고 혼자서 얼굴 붉히며 죄스러운 듯 사물을 대함은 그 어떤 철학적 이성이나 존재론과 가치보다 위대한 이성론이다.
종북 논란의 여론이 들끓어도 끝내 등원한 르네상스(프랑스어 : 부활) 국회라 부르고 싶은 제 19대 국회가 4년간의 문을 열었다. 많은 국민들이 함께 여의도에 입성하는 300명 중 몇 사람에 대하여 시각이 곱지 않고 회의적이며 걱정하는 사고가 여론조사에서 나왔다.
자유롭고 정의로운 개인의 성향이라 해도 그들의 부활은 결코 자유롭지 못할 것인데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성을 잃은 사람처럼 당도 국민도 안중에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우리는 르레상스 국회 만세를 속으로 외치거나 좌파 이념의 승리하며 자찬 속에 감격해할 지 모른다.
다만 그들의 이성이 명품스런 의회활동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국가론의 이성(사상 이념)보다 그들이 생각한 이념이 더 중요한 그네들이다.
2012년 대한민국의 봄은 저축은행, 승려, 종북세력 등의 각각 몇 사람의 분탕속에 앓다 봄날이 가 버렸다. 지하에 계시는 이순신 장군과 김구선생, 김좌진 독립군단장, 안중근 윤봉길 의사 등의 님들께서 지금 국론분열에 대한 통곡과 질책의 소리가 들려온다.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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