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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만큼은 별일 없어야…'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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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시장 3명, 줄줄이 중도하차 수사에 촉각, 지역 민심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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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3월 17일(월) 11:20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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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실시된 영천시장재선거에서 낙선한 김 모(69) 후보의 금품선거와 관련해 지역 지도층 인사들이 줄줄이 구속된 가운데 당선된 김영석 시장에 대한 금품선거의혹이 뒤늦게 제기돼 선거후유증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영천은 민선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초대․2대 정재균 시장과 3․4대 박진규 시장이 뇌물수수로 시장직은 상실한데 이어 5․6대 손이목 시장이 선거법위반으로 불명예스럽게 중도하차한 뼈아픈 과거를 갖고 있다. 여기에다 지난해 12월 재선거로 당선된 민선 7대 김영석 시장에 대한 금품선거의혹이 불거져 나오면서 지역민심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
민선시장의 잦은 낙마로 인해 현안사업이 표류하고 지역발전에 악영향을 경험했던 시민들은 큰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시민 박 모(40)씨는 "벌써 몇 번째냐. 이번에는 아무 일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김 모(56) 씨는 "부정적이던 지역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계속 터져 나와 안타깝다. 별 탈이 없어야 할 텐데…"라며 수사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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