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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예작가 창작·실용성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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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공예대전 은상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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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07일(화) 14:40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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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공예작가들이 경상북도 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영천의 예술성을 한층 높였다.
지난달 29일 제42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영천시 공예촌(자양면 구 자양초등학교) 소속 작가 권영선 작가(신라민속공예하회탈방)와 송영철 작가(공예촌장, 오을도예연구소, 성원숙씨와 공동출품)가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고 부상을 받았다.
권 작가는 ‘한국의 미’ 주제로 옻칠한 작은 나무 상자 속에 영천한방특구의 특색을 살린 한약재를 넣고 방향제(다용도함)로 사용토록 했는데, 실용성과 예술성 창작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금상 다음의 은상이란 큰 상을 수상했다.
권 작가는 “지역 특구인 한방 산업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은 생각에서 작품을 구상했는데 맞아 떨어진 것 같다”면서 “공예 창작이 침체기에 들었으나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작가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작가는 ‘도자기 형태를 이용한 접시’ 주제로 옛도자기 형태를 미니어쳐(아주 작게)화 해서 외국인에게 우리나라를 홍보할 수 있는 생활용기 접시를 만들어 내 창작성과 예술성 실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동상을 수상했다.
송 작가는 “도자기의 전통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선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이 돼야 한다는 것을 착안해 작품화 했다”면서 “공예촌 작가들이 여러 차례 수상한 경험이 있다. 이런 수상작들은 상품화로 발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마찬가지로 판로 개척 등을 강조했다.
두 작가는 영천시 공예촌의 대표 예술가다. 지난 2005년에는 송 작가가 대상, 권 작가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대단한 예술성을 가진 작가들인데 지역 실정상 빛을 보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공예촌 작가들은 매년 5~6회의 전국 대회에 작품을 출품시키는데 입상에는 항상 빠지지 않았다. 이들의 뛰어난 예술성을 가진 작품들이 전국을 누비고 나아가 세계 시장에 이름을 떨칠 수 있도록 지역에서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 한편 오는 10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입상작들이 출품되는데 두 작가들의 작품에 선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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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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