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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증상 한순간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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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관 검진, 건강상태 항목별 체크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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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3월 17일(월) 13:41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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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뇌는 우리 신체의 모든 구조와 장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종하고 명령하며 인지하는 소위 비행기의 조종간 역할을 하는 곳이며, 반으로 나뉘어져 그 각각이 일반적으로는 신체의 반대편을 지배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고, 뇌의 각 부위마다 제각각 담당하는 역할이 구분되어져 있어 뇌 안에서도 어느 부위에 손상을 당하느냐에 따라 즉 뇌혈관 중 어떤 혈관에 문제가 발생했는가에 따라 뇌졸중의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증상이 어느 정도 일정하게 나타나는 다른 질환과 달리 그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증상을 몇 가지 열거해보면, 발음이 둔해지거나, 생각하는 말이 잘 안 나오는 경우, 상대방의 말이 잘 이해가 안 되는 경우, 반신의 운동능력 저하 또는 이상감각이나 감각 저하가 있을 수 있으며, 평소에 겪던 것과 다른 이상한 두통 또는 어지럼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고, 시야에 장애가 오거나 사물이 둘로 겹쳐 보이는 복시 등이 나타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치매나 파킨슨병이 오기도 하며 심할 경우 간질이나 의식저하를 바로 일으키기도 한다. 특징적으로 신체의 오른쪽이나 왼쪽 중 한쪽에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며, 대부분 증상이 한순간에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는 흡사 수도관의 내벽에 녹이 쓸어 찌꺼기가 달라붙어 수도관이 좁아져도 물은 계속 흘러가다가 아주 심하게 좁아져 막힐 때에 비로소 갑작스럽게 물이 흐르지 못하는 것을 보고서야 수도관 내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이와 같은 증상이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나타난다면 주저하지 말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며, 때로는 위의 증상들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빠른 시간 내에 완전히 회복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환자들은 괜찮겠지 하고 안심하며 병원에 오지 않거나, 심지어 병원에 와서 충분한 설명을 듣고서도 이를 무시하다가 뒤에 아주 큰 후회를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것은 대부분 일과성 뇌 허혈 발작이라는 것으로 반드시 조만간에 뇌졸중이 올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며 특별히 철두철미한 치료와 대비책으로 뇌졸중이 오는 것을 반드시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야겠다. 뇌졸중이라는 병의 특성상 뇌부종 등이 원인이 되어 초기에 급성기간동안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지만 꾸준하고도 일관성이 있는 치료를 인내심을 가지고 지속해 나가야 한다. 특히 이 병의 치료에는 지름길이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뇌졸중을 앓게 된다면 최대한 그 후유증을 회복시키고, 후에 막대한 고통을 겪으며 사망에 이르게 하기도 하는 여러 합병증을 막기 위해, 가능한 한 수월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운동요법 등의 재활치료에 인내심을 가지고 오랜 기간 꾸준히 매진해야 할 것이다. 특히 발병 후 1-2년 내의 운동치료는 후유증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특히 뇌졸중이란 병의 특성상 어지럽거나 운동기능이 마비되어 힘이 빠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영양부족으로 여기고 영양을 보충해야 한다는 생각 등에 의학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여러 물질에 쉽게 노출되거나 현혹되기 쉬운데, 이로 인해 보다 더한 또 다른 고통 속에 빠질 수 있으며, 적절하고 절제된 식이요법을 방해하여 오히려 뇌졸중이 쉽게 재발하는 경우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하여야 하며, 무력화된 근력은 전문화된 운동치료 등을 통해 회복되어져야 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또한 뇌졸중은 한번 겪은 뒤에 거의 대부분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며, 재발하는 경우에는 보다 더 심각한 후유증을 앓게 되고 회복 또한 훨씬 더 어려우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힘이 들더라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약제를 병원에서 적절히 선택하여 꾸준히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 밖에 금연, 금주, 절제된 식생활, 비만관리, 혈압 및 당뇨의 조절, 심장질환의 관리, 적절하고도 꾸준한 운동 등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이는 뇌졸중을 앓지 않은 우리 모두가 뇌졸중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덕목이기도 하다. 평소에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상담과 검진 및 필요시 각종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항목별로 체크하고 관리해 나가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 여겨진다.
이상의 글이 뇌졸중이란 병의 중대성에 비해 비록 짧지만, 보다 많은 이들이 뇌졸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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