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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칼럼>박근혜의 길, 안철수의 생각
상식이 통하는 깨끗한 정치를 원하는 국민
불확실성과 불안은 경기침체와 성장둔화
2012년 08월 21일(화) 15:14 [영천시민신문]
 
무섭도록 세상이 바뀌고 소름이 돋을만큼 시대가 급변한다. 인터넷이란 가상의 세계가 여론의 바다를 점유하고 한없는 공간을 유영하며 향유하는 세상. 더구나 기성세대가 도매값으로 잘 못 살았다는 질책의 소리없는 항변인 듯 바람처럼 왔다 또 지나간다.
권력의지의 실체는 잠수 시킨 채 국민의 시선과 호감을 높이기 위해 패거리 정치의 오래된 옷을 벗지 못하고 우루르르와 으샤으샤 소리를 내는게 정당정치 대의정치라는 묵은 정치권들의 철학에 염증을 느낀 국민들은 그래도 외로운 길을 외롭지 않게 걸어 온 박근혜에게 길을 틔웠고 정치변방의 안철수의 생각 속에 연꽃의 청아함과 수려함을 보기 위해 젊은 세대가 구름처럼 모이게 됐다.
박근혜의 길에 민생은 챙기고 국민과의 약속을 주 무기로 장·노년층의 동동구리무와 6~70년대 서커스단 애환의 향수로 같은 당 경선후보들의 파상적인 공격과 야권의 무게감 있는 저격수들의 공격에도 박근혜는 상식이 통하는 깨끗한 정치를 국민들은 원하고 있다며 잠룡들의 공세를 벗어나가고 있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정치적 경쟁자와 겨뤄 고전적이고 보편적인 전투의지를 보이는 박근혜의 길은 미공개된 올레길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이미 동참한 그 길이 바로 자신의 길이라며 차분한 목소리로 돌다리를 두드려 간다.
여·야 공히 정치권의 태풍의 눈으로 가시로 주목받는 안철수는 국민이 원하면 대선에 나갈 수도 있다는 흥정의 폭을 넓혀 다져가고 있다. 그럼 국민들의 시선이 흩어지면 즉, 원하지 않으면 그만 둘 수도 있다는 것을 안철수의 생각으로 대변했다.
정가의 큰 틀이 꿈틀거리는 대 지각변동을 예상하는 느낌을 배제할 수 없는 속에 굵직한 기존의 정치인이나 대선 후보자들은 당당하게 실체를 들어내라고 외쳐도 안철수의 생각은 당신들보다는 국민들이다. 그리고 국민들은 우리 모두에게 개별 통지표를 실시간 부여 작성할 것이라는 통 큰 생각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어쨌건 안철수의 생각으로 이어지는 안철수 현상은 전통의 큰 틀에 기존의 대선 후보들이 국민들에게 호소나 설득력으로 자신을 부상시켰다면 안철수는 국민여러분 지금 행복합니까 스트레스는 없습니까 잘 판단하시어 여러분들께서 저 같은 봉사자가 정녕코 필요한 갈증을 느끼신다면 기꺼이 달려가겠습니다 이다.
경제민주화란 말이 튀면서 가시권 내에는 과거에도 늘 다루어 왔던 재벌개혁과 복지문제이다. 재벌과 대기업이 어떻게 의식을 전환해야 하며 스스로 변할 수 있음을 기대하겠나.
불확실성과 불안은 투자와 소비의 감소이며 이의 연쇄적 현상은 경기침체와 성장 둔화다. 재벌은 곧 필요악이다. 물론 교과서대로 움직이고 그대로 안되는 것이 또한 인간들의 세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새삼스럽다.
그래도 우리는 70년대 오일 쇼크, 1997년의 외환위기,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잘 버텨왔다. 그리고 현 주소가 여기인데 늘 그랬듯 서민가계가 너무 어렵다 기업도 어렵긴 마찬가지다 안 어려운게 어디 있겠나. 사람들의 사회인데 당연한 것이지….
이제 정치적으로 안정될 때의 시점이 왔다고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는데 정가의 움직임은 요원하니 누가 왕이 됐던간에 국민을 배불리 먹여야 하고 행복권이 보장되어야 하고 청년실업과 60세부터 100세까지의 노후의 길을 닦아야 한다.
박근혜의 길도 안철수의 생각도 기타 여·야 잠룡들의 사고와 비상도 백성들이 공감하는 쪽으로 하고 한 점이라도 당신들에게 실망감이나 배신감이 들지 않도록 언제나 백성들의 생각아래에서 백성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그리고 잘 모셔야 함을 먼저 상기하고 깊이 각인시켜야 한다.
왜 내노라 하는 여·야의 대선후보자들이 한 사람의 여인과 정치변방의 젊은 학자 한 사람에게 주목하며 정가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나. 그대들이여 그대들의 철학으로 국민앞에 당당히 서라.
낙동강 오리알은 생각지 말고….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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