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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때문에… 시정질문 서면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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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임시회 질문답변방식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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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5일(월) 11:31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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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산바’가 시정질문 방식을 바꿔놓았다. 시의회가 이례적으로 시정질문 방식을 서면질문 서면답변으로 변경했다.
지난 17일 영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제145회 임시회 시정질문이 돌연 취소됐다. 시의회는 시정질문이 예정된 시의원들의 질문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집행부 답변도 서면으로 받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이날 오전 태풍 ‘산바’가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자 수해예방지원 차원에서 시정질문 답변방식을 바꾸고 일찌감치 산회를 선포한 것.
이날 전묘순 의원은 여성아동폭력방지를 위한 대책방안, 김영모 의원은 청솔아파트 임대기간 종료에 따른 임차인의 권리보호에 대해 정강수 부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일 예정이었다. 앞서 14일에는 김영석 시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영천경마공원 추진 예산집행 현황과 허가지연(김형락 의원), 영천시 도심지역개발 추진계획(전종천 의원), 환경오염 악취방지대책(이창식 의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시의회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회에서 시정질문을 하게 되면 많은 간부공무원이 의회에 있을 수밖에 없다”며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라는 취지에서 시정질문을 서면으로 하고 답변도 서면으로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서면으로 하더라도 그 내용은 모두 기록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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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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