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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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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속의 시민신문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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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3일(화) 16:34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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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잘 받아보고 계시지요?”
어느날 받은 전화 한 통이 무척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산좋고 물좋고 바람과 발에 채이는 돌까지도 좋은 보현산 자락에 우리 부부는 2010년에 새집을 짓고 텃밭을 가꾸며 살고 있습니다.
자연속에서 살고 싶은 오랜 꿈을 이룬 새 삶은 행복하고 감사한 나날입니다.
어느날 저의 남편 이름으로 영천시민신문이 우체통 속에서 저를 기다리다 반겨주었습니다.
이 산속에서 받아보는 신문, 그리고 모르고 지냈던 영천 곳곳을 빠르게 받아드릴 수 있는 시민신문은 무척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영천이 이렇게 외지에서 온 우리에게 따뜻하게 다가옴을 시민신문을 보면서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어느 동 어느마을 안가봐도 가보는 것처럼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또한 가보고 싶게 마음을 움직입니다.
특히 시민칼럼 김대환 선생님의글은 몇번이고 읽고 다시 읽어 보고 싶은 글입니다.
간단명료하고 바늘로 콕 찌르는 듯한 비평은 통쾌·명쾌함을 느낍니다. 그런 칼럼을 539회째 쓰고 계시니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떡달이 시조는 저를 언제나 웃게 해 줍니다. 경상도 특유의 사투리에 여러번 응얼거려봐도 시조의 의미를 알까 말까 하지요.
경상북도에 와서 살고보니 옛부터 큰 인물이 많이 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풍부한 인정과 넘치는 인간미, 어디에서 만나든 영천분들은(영천인) 든든한 믿음을 줍니다.
다시 한번 영천시민신문을 만드는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드립니다.
그리고 영천시민신문의 무궁한 발전이 계속될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순(화북면 입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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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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