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04-23 08:32:44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취재수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시민기자의 눈>
초등학교 집단폭행 사건 그 뒤…
2013년 01월 02일(수) 15:55 [영천시민신문]
 
지난달 30일 전국 학교폭력실태조사가 공개돼 지역 교계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금호의 한 A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에서 집단폭행사건이 발생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또 이 A초등학교는 앞서 공개된 전국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 실질적 피해율이 23.5%로 관내 19개 초등학교 중 3번째로 학교폭력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에다 이번 사건해결과정에서 경찰서와 해당 학교 간 가해학생의 숫자도 차이가나는 등 교계가 서로 다른 의견을 보일 뿐 아니라 처벌결과를 놓고도 혼선을 빚고 있다.
10일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A초등학교 수학여행 집단폭행사건으로 지난달 5일 7명의 가해학생에 대한조사를 끝내고 현재 모든 관련기록을 소년법원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해당 A초등학교는 11월13일 이 사건에 대한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를 열고 가해학생 9명중 폭력 주동자에 해당하는 1명을 전학조치하고 4명은 사회봉사 4시간, 2명은 교내봉사로 결정하고 나머지 2명은 훈방결정을 확정해 영천시 교육지원청과 상부기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학조치를 받은 가해학생의 가족은 집단폭행에 대한 잘못은 인정하면서도 “왜 9명중 2명이 빠진 7명만이 경찰조사를 받았는가? 빠진 두 명이 직접 폭행에 가담했는데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말해 가해자 숫자에 대해 학교와 경찰서 등 상호간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또 이 가족은 학폭위 결정에 불복, 지난 13일 도교육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하고 “곧 겨울방학인데다 2개월 후면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한다. 서류로만 전학하는 조치는 의미가 없으니 선처를 해 달라.”며 강하게 항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해당 초등학교 한 교사는 “방학과 졸업만 남아있는 전학조치는 사실상 의미 없는 제재수단이다. 이는 가해학생을 또 다른 피해자로 만들 우려가 있다.”며 학폭위의 신중한 결정을 요구했다.
반면 영천시 교육원지청 한 관계자는 “12월 20일경 도교육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지면 그때부터 전학조치가 단행된다. 그러나 이달말경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고 연이어 내년 2월초 개학과 동시 졸업이 이루어진다. 사실상 전학조치의 의미가 없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또 이 관계자는 또 “학폭위 결정과 학교폭력 관련규정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부연설명을 내 놓았다.
이와 함께 피해학생 가족측은“지난 10월30일 사건발생 직후 피해 학생은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병원입원 등으로 학교수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가해학생들은 등교정지 몇일을 제외하고 수업에 들어가는 등 학교 측이 피해학생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을 내려 불가피하게 11월5일 경찰에 신고했다.”며 사건 해결에 관계자들의 합리적인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경찰서에 접수된 이사건 형 집행은 약 두 달 후인 1월 말경 소년법원의 판결에 따라 정해지며 해당 A초등학교는 오는 12월 말경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내년 2월초 개학과동시 2월19일 졸업이 예정되어있다. 또 경북도 교육위원회 학교폭력 전담팀의 이 모 상담사는 “이번 사건은 현재 전문 변호사를 위시해 빠른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20일을 전후해 그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지수 시민기자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천연기념물 야생동물, 치료·재활 후 자연으로 돌아가
이정훈 영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화보]벚꽃 만개한 영천, 영천댐 순환도로 구석구석 사람들로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2026 문경찻사발축제’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망정 우로지서 출마 선언
시, ‘서영천 하이패스IC’ 개통 전 막바지 점검
제16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1면화보]식목일 행사, 안동 산불현장에서 열려
영천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시장학회 정기이사회 개최

최신뉴스

[1면 화보]재향군인회, 28주년 영호남 친선교류행사  
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공모 선정  
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이달 15일부터 ‘전면 무료’  
시, 캐나다 농식품 수출 확대  
추경, 20~6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이르면 4월 말  
시, 경북도민체육대회… 골프 단체전·육상 박재우 선수 1  
이철우 도지사 예비후보, 영천 방문… 맞춤형 발전 비전  
영천별아마늘 홍보·판매전 개최, 대구서 판로 넓힌다  
시, 실제 사례로 배우는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수영 김건우 선수(중앙초)등 847명… 전국소년체전 출전  
영천시, 국군사관대학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선포식 개  
경북교육청,‘2026학년도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 개최  
시, 담배 규제사항 합동 점검·단속 실시  
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시, 자살예방·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 24번지(창구동 26-9)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지송식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송식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