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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인전문가 자격인증시험 20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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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학교 재학생·수료생
객관성·공신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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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22일(화) 13:02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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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와인학교는 지난 4일 국제와인전문가 자격인증시험(WSET)을 가졌다.
와인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수료생들 가운데 뜻있는 소믈리에와 양조가 20명이 도전하고자 하여 7개월 동안 스터디 형식으로 준비해온 자격시험이다.
서울 본사에서 치러야 할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WSET의 담당자들이 직접 영천와인학교에 와서 주관하는 특혜를 얻은 것은 지역의 와인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전국 포도 생산량 최고를 자랑하는 우리 지역을 와인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여러 방면의 부단한 노력에서 기인한다.
이번 시험에 참가한 영천와인사랑회의 최경화(67) 회장은 “영천와인이 유명해지는 만큼 권위 있는 소믈리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과 발맞추어 공부도 하고 시험에 응시했다.”며 “공부가 양이 많고 힘이 들기는 했지만 책으로 전 세계를 돌아보며 와인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영농조합법인 까브스토리의 대표 김주영(55)씨는 “와인을 공부하다 보니 세계의 와인 소비문화를 알고 흐름에 맞게 제대로 된 와인을 생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시험에 응시했다.”고 했다.
시험은 당일 필기와 실기 와인 테이스팅 순서로 치러졌으며 결과는 두달 후 발표된다.
WSET(Wine & Spirit Education Trust)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그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와인전문 교육 및 전문가 인증기관으로 1969년에 영국에서 설립되었으며 와인을 중심으로 한 맥주, 위스키, 브랜드 등 주류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를 교육, 세계 외식 업계에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WSET 와인 자격 인증(Certificate)는 2000년 영국 정부로부터 국가 공인을 획득하면서 전세계 와인 전문가들의 필수적인 라이센스가 됨은 물론 지식과 실력을 측정하는 표준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세계 최대의 와인 소비국이며 교육과 비평의 본 고장인 영국의 교육 프로그램인 WSET는 그 객관성과 공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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