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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물 관리부실… 위반건수 도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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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고발 5건·과태료부과 1건 행정처분
취급업소대표자 간담회 예방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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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18일(월) 14:36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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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 소재한 유독물취급업소의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리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도내 2위를 기록했다.
경북도는 올해 1월14일부터 1개월 동안 도내 497개 유독물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지난 5일 공개했다.
이중 시군별 위반업체 적발건수를 보면 최근 유독물 누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구미시가 8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천5·경주4·포항3·경산2·상주 영덕 성주 칠곡 각1곳이었다.
영천시의 경우 48개 사업장(운영 35개소·휴폐업 13개소) 가운데 운영업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관리기준 위반, 관리인 미선임, 표지판 미부착, 관리대장 미작성 등의 위반사례가 적발됐다. 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고발 5건, 과태료(120만원) 1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와 관련 시민들은 “인근 도시의 유독물 유출사고가 자꾸 발생하는데 영천은 괜찮은지 모르겠다.”며 “유독물질 취급업소가 많고 취급기준을 지키지 않아 적발된 업체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고발생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지 않느냐. 행정에서 철저히 관리해 사고가 없길 바랄 뿐이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청 환경보호과 담당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대표자들과 (14일) 간담회를 갖고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을 다각도로 논의했다.”면서 “영천에서는 유독물 유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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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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