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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37개, 산업마을 탈바꿈… 대창면 사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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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보다 비농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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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22일(월) 16:51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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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김화근 이장이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을 설명하고 있다. | | ⓒ 영천시민뉴스 | | 대창면 사리리는 지명 자체가 특이하며 예부터 싸리나무가 많아서 불리던 곳이다.
언제부터 여기에 사람이 와서 정착했는지 확인되는 않지만 김화근 이장의 7대조 묘가 있는 것으로 300년 이내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창면사무소를 지나 진량방면 차량으로 4~5분가량 지나면 나오는 작은 마을로 경산분지와 연결되어 있고 북쪽으로는 강회리와 접해있어 모든 우수는 마을아래 큰 저수지를 통해 대창천으로 흘러내려 비가 아무리 내려도 홍수 피해는 없으며 답(5.3ha)보다 전(13.8ha)이 더 많아 과수가 잘 된다.
98년 이전에는 마을도로가 차량 한 대가 겨우 다닐 정도로 낙후된 마을이었는데 지금은 아스파트 2차선에 하루 버스가 3회, 공장이 37개소로 농촌산업마을로 탈바꿈되었다,
인근의 경산과 진량이공장단지로 변화되면서 가까운 사리리마저 산업화로 실제농가는 얼마 되지 않는다.
총47세대 가운데 농가는 24세대이며 비농가는 23세대이다. 총인구 87명이며 남자 48명, 여자 39명으로 2인가구가 11집 나머지 모두 독거노인세대이다. 연령대로는 50대가 2가구, 60대가 2가구이며 나머지는 70대로 사람과 가옥들 모두가 고령화 되어있다.
성씨는 모두 각성받이로 사리마을은 김화근 이장, 김주철 노인회장, 김금순 부녀회장, 모재홍 새마을지도자, 정태득·홍기윤 반장이 마을의 살림을 살아가고 있다.
주 소득은 농업으로 복숭아나무가 가장 많다. 민철태, 장분애 부부는 “사리마을의 젊은 층을 보면 양종태의 아들 양석수 씨가 영천시청에 근무하고 김화근 이장의 아들 김정훈 씨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화근 이장은 “마을공공시설은 회관 건물로 마을중심이고 가장 이용하기 편리한 자리라 노인들의 세월학교로 매일 20인 이상 모인다.”며 “현재 진량공단의 근접화로 일반산업단지로 땅값이 싼 이곳으로 몰려들어 외지인들의 소유지주가 더 많다.”고 설명했다.
김 이장은 또 “앞으로는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주해야 되는 공장집중단지로 변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을환경은 온통 공장차량과 직원들의 차량 주차장으로 혼잡하고 농가수와 공장수가 같을 정도다.”고 덧붙였다.
경로당에는 사계절 항상 노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김주철 노인회장은 “매실농장을 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어쩌다가 한 번씩 시장이나 병원에 갈일 있으면 한 번씩 경로당에 들린다.”고 말했다.
-박수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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