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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간(7월 1일~7일) 2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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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공직자 느는데… 간부는 제자리
초등 출석부 남학생 우선 38%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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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11일(목) 09:55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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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공직자 느는데… 간부는 제자리
8~9급 남녀 비슷, 5급 이상 6% 불과
공직에 몸담는 여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수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에서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영천시청공무원 성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8~9급은 남녀비율이 비슷하지만 직급이 올라갈수록 여성의 비율이 대폭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인원 883명 중 남자는 627명(71%), 여자는 256명(29%)이었다. 직능 직급별 여성의 비율을 보면 일반직 715명(남 482명67%·여 233명 33%) 가운데 9급 45%(25명), 8급 50%(49명), 7급 38%(103명), 6급 22%(53명)이었고 5급 이상은 6%(3명)에 불과했다.
기능직은 129명 가운데 14명(11%)이 여성이었고 지도연구직 8명(24%), 별정직 1명(50%)으로 나타났다. 계약직은 총4명 가운데 1명도 없었다. 2012년 신규채용 결과는 남자 21명(58%), 여자 15명(42%)이였다.
시청 인사담당부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신규로 채용되는 인원을 보면 남녀비율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초등 출석부 남학생 우선 38% 달해
영천 19개 학교 중 7곳, 도평균 42%
영천교육지원청 산하 초등학교의 38%가 출석부에 남자를 우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호 경북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안동)이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477개 초등학교 가운데 42%인 200개(가나다순 136·생년월일순 63·기타 1개) 학교가 여전히 남학생을 우선하여 앞 순서에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의 경우 19개 초등학교 가운데 남녀성별을 구별한 경우가 7곳으로 36.8%이었다. 영천·영천중앙·영화·화덕·단포초등은 가나다순이었고 포은·임고초등은 생년월일 순으로 구별했다.
자치단체별로 보면 남학생을 우선하는 정도가 가장 심한 지역은 고령(88.9%)이었다. 그 다음으로 구미(80.9%) 칠곡(66.7%) 포항(63.1%) 경산(56.7%) 김천(54.8%) 경주(46.5%) 영주(38.9%) 영천(36.8%)순이었다. 반면 영덕 영양 봉화 청송 울릉지역은 남녀구분선이 없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7일 경북도의회 제2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자유 발언을 통해 “여자 어린이들이 성차에 구애되지 않고 남아들과 동등하게 충만한 자존감으로 진취적인 삶을 추구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자”면서 “자연스레 양성평등의식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제도와 풍토를 개선해야한다”며 출석부 명렬에서 남녀구분 철폐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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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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