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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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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조성예정지 두고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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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2일(월) 15:53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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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조성예정지 두고 시끌
● …화산면 인공습지 조성과 관련해 영천시가 시끌벅적. 습지조성 예정부지의 소유주가 공무원과 그 가족들이라는 중앙방송 보도가 나가자 시청 홈페이지가 시끌.
시민 A씨는 “무슨 농경지 한복판에 습지를 조성하는데 공무원들 가족 땅에다가 그런 걸 조성할 수가 있느냐. 완전 작정하고 부동산 놀음 한 것 아니냐. 주변에 농사 짓는 사람들은 어쩌라고 그런 탁상행정을 벌일 수가 있느냐.”며 “처리비용도 더 많이 드는 포도밭을 선정했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어이가 없는데 그 동네 사정 다 아는 농민들은 얼마나 속이 터지겠느냐. 깨끗한 시정이라는 말이 참 무색하다.”고 비아냥.
또 다른 시민은 “이왕이면 좋은 일로 영천시가 뉴스에 나왔으면 좋았으련만, 영천에 사는 사람으로서 정말 부끄럽다. 인공습지 부지를 선정하면서 부지 소유주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선정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공무원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도 아니고”라며 “공무원이라면서 부지주변에서 농사짓는 농민들 생각은 안하고 거액에 보상금만 보고 땅을 팔아버린다는 것이 정말 이해가 안 된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40억이나 하는 공사를 이런 식으로 진행한다는 건 도무지 영천시청에서는 무슨 생각으로 시정책을 펼치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지적.
이에 대해 당사자로 지목된 시청 간부공무원은 오히려 억울하다는 반응.
그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땅이다. 그곳에 습지를 한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며 “오히려 조상에게 물려받은 땅이라 팔지 않으려고 했다. 시에서 하는 일이라 협조하는 것이 공무원의 자세라는 생각에 (다른 가족들을) 설득해서 팔았다”고 해명.
천연염색 경영평가 꼴찌
●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이 경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인 D등급을 받아 지역 천연염색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
경북도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24개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은 D등급으로 최하위.
지난 7월부터 경영평가를 실시해 S등급(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체육회), A등급(경북환경연구원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도청소년지원센터 경북도생활체육회 경북행복재단 한국국학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도장애인체육회), B등급(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도청소년수련센터 경북장학회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엑스포), C등급(안용복재단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D등급(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5단계로 분류.
하위등급(C·D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최하위등급(D등급)을 받은 기관장은 연봉이 동결되고 해당 직원들은 성과급이 전무. 이와 관련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영천시가 천연염색 관련 사업에 엄청난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성과가 없다”고 지적하고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우려를 표시.
총동창회 체육대회 개최 걱정
● …영천초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공사로 가을 총동창회 체육대회 개최가 걱정. 안재우 총동창회 사무국장은 “운동장 공사 기간을 맞추려고 한다. 10월 중순경 모두 완공된다고 한다.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체육대회를 10월 마지막주 일요일(27일)로 계획하고 있으나 날씨 영향으로 공사가 지연되면 걱정이다”면서 “9월 5일 이사회를 소집하고 이날 충분한 토론을 거쳐 결정하는 방향으로 해야할 것 같다”고 설명.
교통법규 준수서약 혜택
● …교통법규 준수 서약서 서약이 지난 8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
영천경찰서 담당부서는 “일반시민들 보다 단체 관련 운전면허 소지자들이 많이 서약서를 제출하고 있다”고 설명해 일반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
이 서약서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의한 것인데, 서약서에 서약 하면 무사고 1년 지나면 10점의 혜택이 운전자(면허 소지자 포함) 앞으로 주어지고 10점은 면허정지 등의 처분이 있을 때 공제받는 아주 좋은 제도. 혜택 점수 한도는 40점(4년 무사고 기준).
면허정지가 40점부터 들어가는데, 10점 또는 시간이 지나 20점 이상의 혜택을 가지고 있으면 혜택 점수만큼 공제 받는 다는것.
일반적으로 신호위반 벌점이 15점 인데, 신호위반 3번 정도(1년 안에)하면 정지에 들어가고, 면허정지중 운전하다 적발되면 면허 취소와 무면허 운전으로 벌금 등이 부과된다는 사실을 알면 이제도는 구세주보다 나은 제도.
경찰서 담당자는 “서약은 1년에 한해 한 번으로 한다. 1년이 지나면 또 서약해야 한다. 서약한 운전자는 별도 통보는 없으나 전산에 기록돼 있다”고 설명.
외지업체, 영천 배타심 지적
● …건설 등 각종 외지 공사업체들이 영천에 들어와 일을 해보려고 동분서주하고 있으나 영천의 배타심에 혀를 두르기도.
한 외지업자는 “외지에서 들어와 잘하고 있는 사람도 있으나 대부분 영천의 배타심을 많이 공감하고 있다. 외지 업자들이 더 우수한 제품 및 해당 물품을 소개하려면 아예 보고 듣지도 잘 안한다. 행정의 이같은 행동은 지역 업자들 보호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시간이 가면 발전은 커녕 무사안일에 빠져 헤어나질 못한다”면서 “경쟁 시대에 개방적인 마음을 가지고 제품의 질과 편리성을 생각하는 공무원들이 많아야 영천이 발전한다. 발전하면 장학금 등 지역의 인재 육성 자금도 자연히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한마디.
여제자 성추행 장학사 구속
● …현직 장학사가 6년 전 교사시절에 여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영천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장학사는 6년 전인 지난 2007년 경북의 초등학교 담임교사로 재직하던 중 여제자의 신체 특정부위를 만지거나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지난 19일 대구지검 형사3부에 구속기소.
이 같은 사실은 피해 여학생이 최근 상담하는 과정에서 알려지면서 수사에 착수한 것.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자로 3개월간 장학사를 직위해제하고 사건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징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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