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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 영천읍성 살리자… 재생사업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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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주민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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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8일(월) 11:50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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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그리스의 해변을 연상케 하는 감천문화마을 풍경(출처 : 감천문화마을 공식홈페이지) | | ⓒ 영천시민뉴스 | | 영천시가 민간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도시재생 주민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이란 신도시나 신시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있는 기존 장소를 새로운 기능을 도입·창출하여 발전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2013년 6월 4일 제정(2013년 12월 5일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으로 가시화됐다.
인구 50만 이상 시에서는 진행된 도시재생 사업의 예로 부산의 ‘감천문화마을’ 전주의 ‘한옥마을’ 대구의 ‘근대문화골목’ 등을 들 수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도 있으나 영천시에서는 주민 제안에 따라 물리적·사회적·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모색중이며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도시재생 주민대학을 운영하게 된 것.
주민대학의 교육대상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자신이 사는 마을의 문화ㆍ역사를 토대로 소재를 발굴하고 환경개선 등의 제안을 직접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주로 지역의 건축관련단체, 향토역사관련단체, 공인중개관련단체, 문화예술단체 회원들의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완산동과 서부동 그리고 중앙동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영천 읍성과 완산시장, 말죽거리 등을 테마로 사업을 구상중이다. 동문, 서문, 남문, 북문을 이어 성터의 경계를 구획하고 왕평과 백신애 길에 문화거리 조성을 계획중이다. 완산동은 말죽거리를 통해 말의 고장 영천의 이미지에 걸맞는 사업을 추진중이다”라고 말했다.
도시재생사업이 가시화되면 법령에 의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사업 추진, 주민의견조정, 전문가 육성 교육프로그램 운영, 마을기업 창업 및 운영지원 등을 할 수 있다. 센터의 운영 및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도시재생특별회계의 설치 및 운용’ 사항에 의거 보조 및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주민들은 내가 사는 동내에 대한 제안 및 사업계획을 수립 센터나 지자체에 제안할 수 있다.
도시재생 주민대학은 오는 11월 22일, 29일, 12월 6일, 13일 4회기에 걸쳐 영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대구 ‘근대화골목’ 등을 설계한 홍경구 교수가 전체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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