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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
김무한 영천시마라톤 회원
2013년 12월 10일(화) 10:00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영천에서 지금까지 최고령으로 마라톤 풀코스인 42.195km를 100회 완주한 화제의 인물이 있다.
주인공은 영천시마라톤클럽의 김무한(57) 회원.
김 씨는 2004년 영천우체국 노조지부장 시절 우연한 기회에 10km단축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인연이 되면서 마라톤이 인생의 동반자가 됐다. 2007년 5월 영남마라톤 대회에서 첫 풀코스 완주를 시작으로 2008년 3회, 2009년 2회 완주했다. 실질적으로 마라톤의 매력에 빠진 2010년부터 매주 전국의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면서 지난 11월24일 남원마라톤에서 6년동안 100회 완주의 신화를 이룩했다.
무한질주라는 별명을 가진 김무한 회원은 “모든 운동의 기본은 달리기다.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몸에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지부장 시절 산더미 같은 업무에 몸이 많이 망가졌지만 마라톤을 하면서 지금은 건강한 삶의 살고 있다.”며 “앞으로 체력이 허락하는 한 마라톤은 게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씨의 마라톤 사랑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마라톤의 좋은 점을 알고 부인인 최봉순 씨에게 권유하여 부부동반 풀코스 2회 완주라는 아름다운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또 보스톤 마라톤대회 등 해외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하여 자심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
김 씨는 “마라톤은 이제 내 인생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금 늦은 시작이지만 지금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달릴 수 있는 체력이 있다면 항상 마라톤에 도전하겠다.”고 웃음을 지었다.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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