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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칼럼>밤새워 공부하다… 그만한 일로 죽지는 않는다
욕구부족은 화합 통합에 찬물 끼얹는 것
바르게 사는 것이 삶의 근본적인 문제다
2013년 12월 24일(화) 15:41 [영천시민신문]
 
삶속의 일상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의 각개전투가 이어지는 속에 깊은 고뇌를 천직으로 아는 종교지도자가 있는가 하면 부드러운 화두를 갖고 지혜와 사랑을 퍼다 나르며 일상의 색깔로 나날을 부담없이 엮어가는 무명의 서민들이 있고 국민적 증오를 겁내지 않고 스트레스 지수만 높이는 해묵은 유명정치인들도 있다.
욕구라는 얘기는 개인이나 집단에서 필요한 것이 결여되었거나 결핍을 느낄때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한 보상심리에서 그것을 위해 발생한 동기유발을 의미하는데 예를 들면 그런 사람이 어떻게 국회의원이 되었나 또 이번엔 저런 사람을 누가 장관에 임명했으며 어떻게 할 수 있었나 등을 본다.
전자와 후자 모두는 주체의 대상이 사람이며 그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상식이하의 헛소리가 있었기에 저런 사람이 어떻게 그런 사람이 어떻게란 탄식어가 붙여졌다. 욕구부족의 갈증은 행위자의 일탈에 불과하며 물질적인 것이거나 비물질적인 것이거나 관여할 것없이 화합과 통합에 찬물을 끼얹는 분열된 사실뿐이다.
필요한 것이 현실적으로 결여되었을 때 일어나는 충동 이것은 곧 불만을 느끼거나 의식하며 예측하는 것은 주체의 자발적 행위에 의하거나 타인에 의하거나 다른 매개체를 통한 것일 수 있고 자기 보존의 본능이 근복적 욕구라고 우겨도 이미 진실과 사실은 따로 존재한다.
한문학에서 인간을 인구나 식구로 부르는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니고 입이 인간을 대표하는 것이기에 사람의 입에서 뱉아진 말과 쏟아 부어진 물은 다시 쓸어 담을 수 없어 옛부터 화는 입에서 시작하는 것이라 입을 조심하라 했다. 그러나 입이 동물적 본능의 순기능 면에서 볼 때 더이상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애정표시로 이성간의 입맞춤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최상의 선물이며 명품의 서비스였다.
생존이라 함은 생물학적으로 생명의 연장선의 유지이며 생활은 문화인으로써 지성인으로써 민주시민의 양식으로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는데 사실은 아무렇게나 입을 열고 국민적 대중적 지탄이나 증오의 대상이 아니라 바르게 사는 것이 삶의 근본적 문제이기에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도덕과 윤리라는 교과서를 통하여 줄곧 학습하여 왔다.
제자백가(諸子百家)의 한사람인 관중은 ‘관자’란 책에서 창고가 가득차면 예의를 알고 의식이 풍족한 후 영욕을 안다고 했다. 제 나라의 선왕도 맹자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맹자의 대답은 민생안정을 도모하는 일이 최우선이라며 선왕께 대답했다.
원래 겨울은 가슴이 솜털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계절이다. 국민들을 편안히 좀 쉬게 하라 의원들도 전직장관도 원로 정치인들도 종교지도자들도 모두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 임무에 충실하라.
영국과 독일의 국회처럼 의정할동으로 일사전념할 때 국민들은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가 되라 국회도서관에서 밤새워 공부하다 쓰러져 보라 그만한 일로 죽지는 않는다. 구급차에 후송되는 사실을 한번 만들어 보라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지지도로 전국 어느 곳에서 출마해도 당선이 보장되지 않겠나.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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