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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띠 효과 초등 입학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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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없는 학교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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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13일(월) 17:13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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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천의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들은 7년 전인 2007년 정해년(丁亥年) 출생으로 황금돼지띠의 해에 태어나면 재물 복이 많다는 속설에 따라 출산율이 급증했다. 지난 8일부터 영천교육지원청의 2014학년도 초등학교 학급판단(편성결과)내역을 보면 입학예정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15일까지 학급판단을 종료하는 관계로 지난 9일까지 마감된 7개 학교를 보면 중앙초등학교가 186명(지난해 180명), 동부초등학교가 68명(지난해 55명), 고경초등학교가 7명(지난해 3명), 중앙초등 화남분교가 6명(지난해 3명)이며 지난해 신입생을 모집하지 못했던 지곡초등과 평천초등은 올해 각각 5명과 6명의 신입생을 모집했고 현재 유일하게 북안초등만 지난해보다 5명 줄은 10명의 신입생을 유치하고 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농촌지역 소규모학교와 시내학교는 때아닌 학생수 증가로 환호를 보내면서도 혹시나 교실이 부족할까봐 걱정을 하기도 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황금돼지띠 해에 태어난 아이들이 입학하면서 매년 줄어드는 학생수에 대한 고민을 잠시 잊을 수 있다.”며 “15일 편성결과가 마감되어야 알 수 있지만 3월 초 실제 입학생 수와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증가하자 아동복, 문구 등 업체들은 황금돼지띠 특수 효과로 웃음을 짓는 반면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을 두고 있는 학부모들은 갑자기 많아진 학생수로 인해 입시 및 취업에 대한 경쟁률이 높아질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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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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