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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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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폭설, 영천은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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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18일(화) 13:06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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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폭설, 영천은 예외
● …경북 지방에 폭설이 내려 1주일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영천은 제외.
지난 8일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이날 하루 동안 영천과 이웃한 청송 30cm, 포항 43cm, 경주 30cm가 내렸으며,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청송 7, 포항 10, 경주 24cm가 더 내려 이들 지역은 그야말로 망연자실.
이를 들은 시민들은 “영천은 복 받은 지역이다. 이웃 동네는 폭설로 많은 피해가 일어났는데, 영천은 제외다.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보현산과 운주산 등 높은 산으로 둘려 쌓여 영천을 비켜 지나갔기 때문이다”며 나름 분석.
이에 영천시는 이웃 동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와 인력 등을 보내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기도.
영농교육 복숭아 가장 인기
● …농민교육이 모두 끝났는데, 교육 중에는 복숭아 교육이 가장 인기.
복숭아는 약 4년 전부터 가격이 고공행진 또는 유지를 하고 있기에 과일 매출로써는 상당한 규모라 누구나 관심.
그러나 농민들도 올해 복숭아 가격은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위기.
교육 참석자들은 “3~4년 전부터 복숭아 가격이 좋아, 여러 사람들이 그때부터 복숭아로 품종을 바꿨는데, 그것이 올해부터 본격 생산 출하된다는 말도 들었다”면서 “가격이 좋다고 하면 너도 나도 따라 가는 것이 농민들이다. 이를 적정하게 분산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농가 매출도 평균을 유지할 수 있다. 한쪽에 많이 치중하면 치중한 만큼 위험한 부담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한마디씩.
한편 마늘 양파 등 농작물 가격이 올해 초부터 형편없이 가격이 형성 지역 경제가 걱정 아닌 걱정.
영천고 동문 거액 장학금 쾌척
● …영천고총동창회 동문들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거액의 장학금을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
지난달 24일 수덕웨딩에서 열린 영천고총동창회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신임 이성국 총동창회장(영천시청 의회사무국장)의 동기생인 김우종(22회) 동문이 1000만원을 동창회발전기금으로 쾌척.
여기에다 영천시청 공무원들의 모임인 영공회(회장 박도현 문화공보관광과장)에서 5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 또 모교 후배들을 장학사업을 위해 지역 내 뜻있는 동문들이 모여 만든 청맥회(회장 김동주)에서도 5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총동창회에 전달.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영천에서 졸업생 수가 가장 많으니까. 장학금을 내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며 “지역에서 저마다 명문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대단하다. 언젠가는 그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박수.
농축협 이감사 선거 마무리
● …영천축산농협(조합장 정동채)이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비상임 이·감사를 선출.
정수 내 등록으로 무투표당선이 확정된 지역이사를 제외하고 경합으로 선거가 치러진 이사선거에는 청통면의 기호 2번 하상곤 후보, 금호읍·대창면의 기호1번 박진우 후보가 각각 당선.
또 2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에는 기호1번 권병일 후보와 기호3번 최종효 후보가 당선.
이로써 올해 초부터 시작된 지역 농·축협 이·감사 선거가 모두 마무리.
서서히 바뀌는 건전한 졸업문화
● …지난주 졸업시즌을 맞아 영천교육지원청와 영천경찰서에서는 폭력적인 졸업식을 근절하고 건전한 졸업문화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
이를 반영하듯 각 학교 졸업식장과 교문에는 예전처럼 밀가루와 계란을 볼 수가 없어 요즘 학생들의 건전한 사고방식에 웃음.
졸업생을 둔 학부모는 “많이 걱정했는데 문화가 서서히 바뀌는 것 같다. 아직 시내에서 폭력적인 졸업 뒤풀이가 있는지 모르지만 학교에서는 없는 것 같아 다행이다.”며 “요즘 졸업장을 학생 전부에게 나눠주는 것도 새로워 보여 좋았다.”고 흐뭇.
고개드는 공무원 권위의식
● …서서히 고개를 드는 공무원들의 권위의식에 시민들은 걱정이 태산.
지난주 졸업식에 참석한 A학교 학부모는 졸업식 장소를 몰라 학교관계자에게 물었지만 대답은 커녕 이상한 눈초리만 받아 황당.
학부모는 “오히려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 기분이다. 그냥 졸업식장을 물었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혹시나 기분 나쁜 일이 있었더라도 학교를 찾은 손님인데 대답이라도 해줬으면”이라고 말끝을 흐리기도.
B학교 졸업식장을 방문한 주민은 오랜만에 학교에 근무하는 지인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행정실을 찾아 묻자 직원은 시선조차 외면한 채 ‘몰라요’ ‘회의 갔어요’라고 성의 없는 답변.
이 주민은 “학교가 교직원들의 소유물인지 주인행세만 하고 있다. 학교 간부인사들은 사고의 전환이 많이 됐지만 아직 권위의식에 사로잡힌 교직원들이 많아 안타깝다.”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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