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04-23 03:03:03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취재수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천시 경계탐사 11
불교문화 성지 팔공산 첫 탐사
2008년 05월 14일(수) 13:29 [영천시민신문]
 

↑↑ ▲ 너무 절묘하게 자리한 중암암.
ⓒ 영천시민뉴스

시청에 8시30분까지 모여 목적지로 떠났다.
버스로 이동한 후 목적지인 청통면 치일리(경산 와촌면 대한리와 경계) 관방지 부근에 도착, 11차 탐사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탐사에 앞서 김 대장은 "화창한 봄날씨다. 날씨도 우리를 반기고 있는데, 오늘 탐사 활동을 마음껏 즐기고 안전한 탐사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한진 선발팀장의 탐사 코스 설명이 있었다. 이 팀장은 "불교문화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팔공산을 탐사한다. 진달래, 소나무 군락, 마사토 등 자연경관도 풍요롭지만 역사적인 배경도 상당히 많이 있는 곳이라 잘 관찰하고 기록했으면 한다"고 설명한 뒤 코스 길이와 시간 등도 간략히 덧붙였다.

9시 45분경 치일리 경계를 타고 올라가는 첫 구간은 어느 산과 별다른 점은 없었다.
260미터 높이에서 첫 휴식을 가지고 탐사를 계속, 구간 구간에는 인근 지역에서 탐사한 표시(리본)를 부착한 것이 많이 보였다.
조금 더 가니 무덤처럼 보이는 돌탑이 있었다. 돌탑의 규모는 꽤 크다고 할 수 있어 사람들의 많은 왕래를 짐작 할 수 있다.
분홍색의 진달래와 능선을 따라 한참 형성된 마사토를 밟고 가는 길이 아주 상쾌하고 즐거웠다.
한기열 대원(무선연맹 영천사무소장)은 무선으로 청도 소싸움 대회를 교신, 동호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대원들에 소싸움을 홍보했다.
11시 45분경 614미터 높이에 도착, 이곳에서 삼각점을 발견했다. 삼각점은 매달 탐사한 구간 마다 빠지지 않았다. 앞에서도 여러 차례 설명했듯이 측량의 기준점이 삼각점이다.
능선 양쪽을 기준으로 행정구역이 갈라지는데, 경산 쪽에는 잡목 정리를 잘 해 놓았으나 우리지역은 아직 정리되지 않아 안타까웠다.

점심 전 바위 이름은 없으나 우리가 보기에 처마처럼 보여 처마바위로 이름을 붙였는데, 이곳이 팔공산에서 조망이 좋기로 유명한 자리다.
중암암이 내려다 보여, 아주 기묘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은 어쩌면 신기에 가까웠다. 중암암을 비롯해 은해사 입구까지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이며, 뒤로는 경산지역이나 갓바위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12시 40분경 오늘 탐사 구간중 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 지점에 도착, 높이 865미터, 탐사거리 5.75km,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여기서 보는 경치 또한 빼어났다.
경치 뿐 아니라 물도 아주 깨끗했다. 마사토, 낙엽, 바위 층을 통과한 물은 생명이 넘치는 초일급수로 변한다고 한다.
이렇듯 팔공산은 인간의 인체에 비유하면 대구, 경북의 허파 역을 하여 언제나 깨끗한 공기, 맑은 물을 제공해 주고 있다.
하산은 은해사 본당으로 가는 길을 택했다. 여기서는 거리표기 등 표시가 곳곳에 잘 정리돼 있어 탐사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다.
불교문화의 성지답게 가는 곳 마다 사찰이었다. 내려갈 때는 중암암을 지나 백흥암에 도착했다. 두 사찰 모두 역사적인 배경이 담겨있다. 중암암 주변에는 김유신 장군이 보검을 얻어 기를 닦는 곳으로 장군과 연결되는 거룩한 성지다. 백흥암은 추사 선생의 글씨 '보화루'가 남아 있으며, 극락전 안에 부처님을 안치하기 위해 받치고 있는 큰 단 '수미단'이 보물 486호로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백흥암은 스님들이 음식을 자급자족해 음식 맛이 아주 뛰어나기로도 유명하다. 사찰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곳에서 공양한다고 전민욱 탐사대 향토사 담당이 설명했다.
여기까지 탐사 거리는 10km.
본 탐사대원들에 앞서 선발대는 지난 6일 청통면 송천리에서 치일리 관방지까지 약 9km 거리(평지)를 먼저 탐사하기도 했다.
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천연기념물 야생동물, 치료·재활 후 자연으로 돌아가
이정훈 영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화보]벚꽃 만개한 영천, 영천댐 순환도로 구석구석 사람들로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2026 문경찻사발축제’
제16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망정 우로지서 출마 선언
시, ‘서영천 하이패스IC’ 개통 전 막바지 점검
영천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시장학회 정기이사회 개최
[1면화보]식목일 행사, 안동 산불현장에서 열려

최신뉴스

[1면 화보]재향군인회, 28주년 영호남 친선교류행사  
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공모 선정  
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이달 15일부터 ‘전면 무료’  
시, 캐나다 농식품 수출 확대  
추경, 20~6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이르면 4월 말  
시, 경북도민체육대회… 골프 단체전·육상 박재우 선수 1  
이철우 도지사 예비후보, 영천 방문… 맞춤형 발전 비전  
영천별아마늘 홍보·판매전 개최, 대구서 판로 넓힌다  
시, 실제 사례로 배우는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수영 김건우 선수(중앙초)등 847명… 전국소년체전 출전  
영천시, 국군사관대학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선포식 개  
경북교육청,‘2026학년도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 개최  
시, 담배 규제사항 합동 점검·단속 실시  
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시, 자살예방·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 24번지(창구동 26-9)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지송식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송식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