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04-23 14:27:44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칼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김대환칼럼>눈높이의 각을 현실에 맞게
고령화사회 출산정책은 획기적인 카드 없어
사교육비에 허리가 휘어지는 사회적 기현상
2014년 03월 18일(화) 18:01 [영천시민신문]
 
사람이 하루 세끼를 먹기 위하여 산다는 일이 너무 어려운 사람도 있고 쉬운 사람도 있으며 한 끼 식사비가 부자와 가난한 사람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생전에 한 끼 식사비가 고액이라 보통 사람들의 회자꺼리가 된 적이 있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의 생활 환경은 빈하고 또 빈하다. 그들의 많은 가정과 주민들은 거리나 시장 같은 곳에서 간단한 식사를 즐긴다. 즐긴다기보다 돈이 없으니 아주 싼 값으로 한 끼 식사를 메운다. 싸게는 한 끼 식사값이 한화로 300원 정도에서 1000원 안팎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한다.
보릿고개를 모르고 살아 온 세대 중 국회의원도 있고 시나 군에서 기초의회를 구성하여 움직이는 기초의원도 있다. 좋은 환경과 냉장고 문을 열면 냉장고가 포화상태로 폭발직전까지 음식류가 가득하고 물질문화가 범람하는 세태 속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보릿고개를 얘기하고 한국전쟁 후 배고팠던 50~60년대를 얘기하니 막내가 웃으며 하는 말 아빠는 바보였어 라면이라도 끓여먹으면 되지 왜 그렇게 굶었어 라면도 없었어? 라고 한다.
흥부가 자식들을 위해 매를 대신 맞아 주는 매품을 팔 때 흥부 마누라는 남의 집 허드레 일이 없으면 아래 윗마을의 상가집에 찾아가 대신 울어 주는 곡(哭)품을 팔았다는 대목이 흥부가 중에 나오는데 그렇게라도 움직여 그야말로 입에 풀칠이라도 하겠다는 의지와 그 시절에도 도둑질 이외는 다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세 끼를 가족이 정상대로 먹고 삶을 연장하는 일이 삶의 전부가 아닌 듯 하면서 현실은 삶의 전부가 되는 것이며 먹기 위해 산다는 쪽으로 흐름과 다를바 없다. 생산성이 둔화되는 고령화 쪽으로 한 걸음 두 걸음 가까워 지고 있으나 출산정책엔 획기적인 지름길의 카드를 정부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에서 걱정만 했지 통 큰 정책을 안 만드는지 못 만드는지 답답하다. 먹고 살기가 얼마나 힘들면 세 모녀가 목숨을 끊었겠나. OECD국가 중 자살율 1위를 5년째 하고 있다.
신학기 새 학년이라 교실마다 국가의 장래의 성장동력의 주체들이 재잘거린다. 어른들이 고생을 좀 해도 학교만 보내면 해결되었던 시절이 전설같으며 그립기 그지 없다. 공교육이 사교육의 힘에 눌려 사교육의 눈치를 보는 현실 속 부모는 사교육비에 허리가 휘어지는 사회적 기현상이라 해도 현실을 외면할 수 없으니 젊은네들은 아이 낳기를 기피하며 겁먹는 원인 중 가장 큰 이유이다.
정부와 국회와 관련부처가 늘 염려해 왔고 골머리를 앓고 있으나 4년마다 치루는 선거의 해가 크게 문을 열었다. 그들에겐 4년이란 정해진 시간이 너무 짧고 빠르다는 느낌뿐인 것이다.
그렇다고 국가에서 선거를 없애버릴 수도 없고 선거 바람때문인지 행정공백과 누수현상과 지시사항이 잘 안 먹히자 대통령이 팔 걷고 나섰다. 국가와 국민들의 삶을 먼저 생각하면 강해질 수 있고 원수의 출사표를 보일 수 있음이다. 각종 규제를 서민생활과 현실에 맞게 눈높이의 각을 조절함이 맞다. 취임 2년차는 최고의 컨디션에 다달은 시간이 아니겠나.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천연기념물 야생동물, 치료·재활 후 자연으로 돌아가
이정훈 영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화보]벚꽃 만개한 영천, 영천댐 순환도로 구석구석 사람들로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2026 문경찻사발축제’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망정 우로지서 출마 선언
시, ‘서영천 하이패스IC’ 개통 전 막바지 점검
제16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영천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시장학회 정기이사회 개최
[1면화보]식목일 행사, 안동 산불현장에서 열려

최신뉴스

[1면 화보]재향군인회, 28주년 영호남 친선교류행사  
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공모 선정  
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이달 15일부터 ‘전면 무료’  
시, 캐나다 농식품 수출 확대  
추경, 20~6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이르면 4월 말  
시, 경북도민체육대회… 골프 단체전·육상 박재우 선수 1  
이철우 도지사 예비후보, 영천 방문… 맞춤형 발전 비전  
영천별아마늘 홍보·판매전 개최, 대구서 판로 넓힌다  
시, 실제 사례로 배우는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수영 김건우 선수(중앙초)등 847명… 전국소년체전 출전  
영천시, 국군사관대학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선포식 개  
경북교육청,‘2026학년도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 개최  
시, 담배 규제사항 합동 점검·단속 실시  
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시, 자살예방·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 24번지(창구동 26-9)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지송식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송식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