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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부족한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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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은 상대방을 편하게 하는 것 인사만 해도 80점 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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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 19일(월) 13:58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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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이 무기 연기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애석하다.
도민체전 준비에 영천시민의 친절도와 영천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나름대로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사람들에 심심한 박수를 보낸다.
본지에서 "도민체전 친절도 향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취재한 적이 있다. 당시 택시기사, 식당주인, 자원봉사자, 타 대회개최 임원 등을 만나 물었다.
이들을 모두 만나고 취재 정리 하는 과정에서 영천의 친절도는 "안녕하십니까" "잘 오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등이 판가름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반대로 의미하자면 아주 기초적인 인사가 없는 곳이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친절의 사전적 의미는 태도가 정답고 성의가 있다. 또한 지금의 친절은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이런 친절은 영천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것이다. 보기 힘든 것을 강제로 교육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영천시민들은 가장 쉽게 말하는 인사만 해도 그저 80점은 따고 들어간다. 우리 주변을 한번 보자. 난폭 운전 신호위반과 불법 유턴을 밥 먹듯이 하는 택시기사, 교차로 등에서 방향지시등 안 켜는 운전자들, 시내전역에서 무질서한 주차, 완산동 메이커 상가 주인들의 (손님이 와도)무표정한 태도, 주변 사람들은 생각지도 않은 각종 공사 현장 등 이루 말 할 수 없다.
이들에 친절을 바라는 것은 정말 나무에서 고기를 구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이들에게 말로 하는 인사 교육을 될 것 같다.
영천의 친절은 인사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인사 잘해서 손해 봤다고 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행정 등에서 택시기사, 식당, 상인 등에 대한 친절 교육이 있으면, 쉬운 인사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민체전 개최시 인사 잘하는 영천시민이다는 말을 들으려면 조금만 노력하면 가능하다. 이것은 돈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인사부터 실천하는 자세가 절실한 영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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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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