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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제 해법은?… 학업신장 24%
2014년 06월 02일(월) 14:49 [영천시민신문]
 
영천시민신문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함께 영천지역 교육현황을 알아보고 앞으로 변화하는 교육현실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점검하기 위해 ‘침체된 영천교육, 해법은 없나’라는 주제로 기획취재를 했다. 8회에 걸친 이번 기획취재 마지막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이자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영천교육 전반에 대한 견해를 알아봤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9세 이상 영천시민 51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12일 하루 동안 무작위임의걸기(RDD)유선전화 자동응답전화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추출은 인구비례 무작위 추출법에 의한 유선전화 RDD 방식으로 했으며, 가중치 보정은 2013년 성별 연령별 국가인구통계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4.33%포인트. 응답률은 8.05%(접촉표본수 6334명)이다.

-질문내용-
안녕하십니까. 영천시민신문사입니다. 저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영천교육과 관련하여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시간을 내어 설문에 응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1. 선생님의 연령은 어떻게 되십니까?
① 19세 미만 ② 19세 이상 20대 ③ 30대 ④ 40대 ⑤ 50대 ⑥ 60대 이상

질문 2. 선생님의 성별은 어떻게 되십니까?
① 남성 ② 여성

질문 3. 선생님께서는 영천교육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① 아주 좋아진다. ② 좋아진다 ③ 변화가 없다 ④ 나빠진다 ⑤ 많이 나빠진다 ⑥ 잘 모르겠다

질문 4. 선생님께서는 현재 영천시에서 운영 중인 영천인재양성원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① 잘 알고 있다 ② 조금 알고 있다 ③ 들은 적이 없다 ④ 모르겠다

질문 5. 선생님께서는 고경면에 만들어지는 기숙형 공립중학교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① 잘 알고 있다 ② 조금 알고 있다 ③ 들은 적이 있다 ④ 모르겠다

질문 6. 영천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초·중·고 가운데 학업신장을 위해 예산투자가 가장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어느 것입니까?
① 초등교육 ② 중등교육 ③고등교육 ④ 모르겠다

질문 7. 선생님은 영천시장학회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① 잘 알고 있다 ② 조금 알고 있다 ③ 들은 적이 없다 ④ 모르겠다

질문 8. 영천교육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① 인재유출방지 ② 장학사업 확대 ③ 학업신장 ④ 교육자 및 학부모 의식개혁 ⑤기타사업 ⑥ 모르겠다

질문 9. 선생님께서는 자녀의 교육문제로 여건이 허락된다면 인근도시로 이사를 갈 용의가 있습니까?
① 무조건 간다 ② 고려해 보겠다 ③ 가지 않는다 ④ 모르겠다


고경면 75.6%, 영천교육 미래 ‘맑음’

ⓒ 영천시민뉴스
영천교육의 미래에 대하여 시민들의 생각이 좋다는 의견과 변화가 없다는 의견으로 팽팽하게 대립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아주 좋아진다’가 12.4%, ‘좋아진다’ 34.9%, ‘변화가 없다’가 39%, ‘나빠진다’가 2.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아주 좋아진다’라고 답변한 곳은 화산면(39.8%), 자양면(25.7%), 고경면(24.8%), 북안면(20.7%) 순이고 낮은 지역으로는 화북면, 완산동, 금호읍 순서로 나타났다. ‘좋아진다’라고 답변한 지역은 화북면(67.2%). 고경면(50.8%), 청통면(50.4%), 자양면(48.7%) 순이다. 특히 고경면은 기숙형 공립중학교가 확정되면서 교육에 대한 미래가 밝을 것으로 예상되어 좋다는 의견이 훨씬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변화가 없다’고 답변한 지역은 화남면(74.4%), 서부동(59%), 동부동(52%), 완산동(51.3%) 순으로 인구가 밀집한 시내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응답했다. ‘나빠진다’고 답변한 지역은 대부분 적은 편이나 중앙동이 유일하게 14.9%로 두 자리 수를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변화가 없다’가 41.8%로 가장 높았고 ‘좋아진다’가 31.8%, ‘아주 좋아진다’가 15.3% 순이다. 여성은 ‘좋아진다’가 37.9%, ‘변화가 없다’가 36.1%. ‘모르겠다’가 12.9%로 나타났다. 연령별 보면 ‘아주 좋아진다’는 60대가 16.7%, ‘좋아진다’는 40대가 49.3%, ‘변화가 없다’는 20대가 54%, ‘나빠진다’는 40대가 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영천인재양성원‘알고 있다’ 56.4%

ⓒ 영천시민뉴스
영천시장학회에서 운영하는 영천인재양성원에 대하여 시민들이 절반은 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천인재양성원에 대한 인지도를 보면 ‘잘 알고 있다’가 13.9%, ‘조금 알고 있다’가 42.5%, ‘들은 적이 없다’가 32.2%, ‘모르겠다’가 11.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잘 알고 있다’는 중앙동(38.8%), 화북면(23.4%), 금호읍(18.3%), 임고면(16.7%), 남부동(15.3%) 순이며 ‘조금 알고 있다’는 자양면(57.2%), 화산면(56.3%, 서부동(54.5%), 북안면(52.6%) 순이며 뒤를 이어 완산동과 임고면이 51.8%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들은 적이 없다’라고 답한 지역은 화남면(80.6%), 고경면(52%), 금호읍(42.5%), 신녕면(42.1%), 대창면(40.4%) 순으로 동지역보다 면단위 지역에서 영천인재양성원을 모르는 편이다. ‘모르겠다’는 답변은 대창면이 21.9%로 가장 높았고 의외로 화남면이 모르겠다라는 답변은 없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들은 적이 없다’라는 답변이 38.4%, ‘조금 알고 있다’가 38.3%로 거의 똑같았다. 여성의 경우 ‘조금 알고 있다’가 46.6%, ‘들은 적이 없다’가 25.9%, ‘모르겠다’가 14.7%로 나타났다. 연령대로 보면 ‘잘 알고 있다’는 30대가 21.2%로 가장 많이 알고 있으며 60대(8.6%)를 제외하고는 고른 분포도를 보였다. ‘조금 알고 있다’는 20대가 60.5%로 가장 높았고 ‘들은 적이 없다’는 전체 연령에서 20~30%대로 나타났다.

기숙형 공립중 ‘들은 적 없다’ 60%

ⓒ 영천시민뉴스
고경면에 추진 중인 가칭 별빛중학교인 기숙형 공립중학교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가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숙형 공립중학교에 대한 질문 가운데 ‘잘 알고 있다’라고 답한 시민은 10%, ‘조금 알고 있다’는 31.4%로 절반도 되지 않는다. 반면 ‘들은 적이 없다’는 34.3%, ‘모르겠다’는 24.3%로 기숙형 공립중학교에 대한 홍보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잘 알고 있다’는 임고면(34.8%), 서부동(21.2%), 청통면(19.4%), 중앙동(17.4%), 대창면(13.8%) 순이며 ‘조금 알고 있다’는 고경면(59.1%), 화북면(58.9%), 남부동(50.1%), 대창면(48.7%), 화남면(40.6%) 순으로 통폐합 대상이 되었던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들은 적이 없다’는 신녕면(68.4%), 화산면(48.9%), 청통면(44.7%), 북안면(41.7%), 동부동(41.1%) 순이고 ‘모르겠다’는 화남면(44%), 남부동(37.6%), 화산면(34.4%) 순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조금 알고 있다’가 36.1%로 가장 높았고 ‘들은 적이 없다’가 32.3%로 두 번째로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조금 알고 있다.’가 64.6%, ‘들은 적이 없다’가 21%, ‘잘 알고 있다’가 7.2%순이며 30대는 ‘들은 적이 없다’가 39.2%, ‘모르겠다’가 30.4%이다. 40대는 ‘들은 적이 없다’가 34.9%, ‘모르겠다’가 30.4%이며 40~60대도 ‘들은 적이 없다’와 ‘모르겠다’의 비중이 훨씬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 우선투자 ‘고등학교’가장 시급

ⓒ 영천시민뉴스
영천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에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지역의 초·중·고 가운데 학업신장을 위해 예산투자가 가장 많이 필요한 것으로는 고등학교 35.3%, 초등학교 23.5%, 중등학교 20.6% 순이며 ‘모르겠다’는 무응답도 20.6%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초등교육’은 대창면(41.9%), 청통면(38.2%), 화남면(36.6%), 신녕면(34.8)로 면단위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고 ‘중등교육’은 화북면(63.9%), 자양면(40.1%), 서부동(30.6%), 동부동(30.3%), 고경면(23.9%) 순이다. ‘고등교육’은 남부동(55%), 금호읍(48.1%), 중앙동(47.9%), 화남면(46.7%), 완산동(38.5%)로 나타났고 무응답인 ‘모르겠다’는 북안면(28.9%), 청통면(26.4%), 신녕면(23.6%), 동부동(20.8%) 순으로 분석됐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고등교육(35.5%)이 가장 높았고 초등교육(29.5%), 중등교육(20.8%) 순이며 여성은 고등교육이 35%, 중등교육 20.5%, 초등교육(17.4%이다. 연령별로는 20대는 초등교육(46.7%), 고등교육(28.3%), 중등교육(24%) 순이며 30대는 고등교육(48.4%), 초등교육(39.7%), 중등교육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40대는 중등교육(34.5%), 고등교육(33.1%), 초등교육(24.8%) 순이며 50~60대는 고등교육, 중등교육, 초등교육 순으로 예산투자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영천시장학회 ‘알고 있다’ 60% 육박

ⓒ 영천시민뉴스
영천시장학회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알고 있다는 의견이 60%대를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천시장학회 사업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는 13.9%, ‘조금 알고 있다’는 43.6%, ‘들은 적이 없다’는 29.6%, ‘모르겠다’는 12.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잘 알고 있다’는 북안면(34.4%), 화북면(25%), 남부동(24.1%), 임고면(21.7%), 중앙동(17.4%) 순이며 ‘조금 알고 있다’는 자양면(65.8%), 신녕면(60.2%), 임고면(56.6%), 금호읍과 서부동이 54%로 똑같이 나왔다. ‘들은 적이 없다’는 청통면(48.2%), 화산면(41.4%), 동부동(40.8%), 대창면(40.4%), 화남면(39.8%) 순이며 ‘모르겠다’가 남부동(34.7%), 북안(33.3%), 자양면(25.7%)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조금 알고 있다’가 42.8%, ‘들은 적이 없다’가 30.5%, ‘잘 알고 있다’가 18.6% 순이며 여성은 ‘조금 알고 있다’가 44%, ‘들은 적이 없다’가 28.8%, ‘모르겠다’가 17.8%로 이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조금 알고 있다’(50%), ‘들은 적이 없다’(25%), ‘잘 알고 있다’(14.5%) 순이며 30대는 ‘조금 알고 있다’와 ‘들은 적이 없다’가 36.4%로 동일했고 ‘잘 알고 있다’가 21.2%에 달했다. 40대는 ‘조금 알고 있다’(53.6%), ‘들은 적이 없다’(29.9%), ‘잘 알고 있다’(8.6%) 순이며 50~60대는 알고 있다는 의견과 모른다 의견이 비슷하게 나왔다.

학업신장·인재유출 해결책이 시급

ⓒ 영천시민뉴스
영천 교육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사항으로 학업신장과 인재유출방지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영천교육발전에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사항으로 ‘학업신장’이 24.7%, ‘인재유출방지’가 20%, ‘교육자 및 학부모 의식개혁’이 17.8%, ‘장학사업확대’가 17.3%, ‘기타사업’이 8.8%, ‘모르겠다’가 11.4%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인재유출방지’는 완산동(43%), 화남면(37%), 금호읍(32.6%), 고경면(22.1%) 순이며 ‘장학사업 확대’는 청통면(45.6%), 화북면(40.7%), 서부동(31.8%), 고경면(27.5%) 순이고 ‘학업신장’은 남부동(45.5%), 신녕면(44.6%), 화북면(42.8%), 임고면(39%) 순이다. ‘교육자 및 학부모 의식개혁’은 자양면(57.2%), 중앙동(42.5%), 동부동(32.9%), 대창면(26.6%) 순이며 ‘기타사업’은 북안면(26.7%), 화산면 18.1%), 청통면(14.8%)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은 ‘학업신장’(25.9%), ‘인재유출방지’(23.4%), ‘장학사업확대’(18.1%), ‘의식개혁’(17.4%) 순이고 여성은 ‘학업신장’(23.7%), ‘의식개혁’(18.2%), ‘인재유출방지’(16.6%), ‘장학사업확대’(16.5%) 순이다. 연령별로는 20대는 ‘학업신장’(50%), 30대는 ‘장학사업확대’(30.4%), 40대는 ‘학업신장’(35.3%), 50대는 ‘인재유출방지’(28.7%), 60대는 ‘모르겠다’(23.3%)로 다양한 의견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문제로 이사갈 수 있다 61.6%

ⓒ 영천시민뉴스
자녀 교육문제로 여건이 허락되면 이사를 갈 용의가 있다는 의견이 60%를 넘었다. 교육문제로 이사갈 용의가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무조건 간다’가 13.3%, ‘고려해 보겠다’가 48.3%, ‘가지 않겠다’가 30.8%, ‘모르겠다’가 7.6%로 나왔다. 세부적으로 분석하면 ‘무조건 가겠다’는 화남면(58.1%), 남부동(46.1%), 완산동(21.7%), 중앙동(15.7%), 동부동(15%) 순으로 시내지역 학부모들이 무조건 간다는 의견이 많았다. ‘고려해 보겠다’는 화북면(83.2%), 서부동(66.6%), 대창면(65.6%), 고경면(64.9%), 금호읍(60.5%) 순으로 대부분 높은 비율을 보였다. ‘가지 않겠다’는 자양면(65.8%), 임고면(55.3%), 청통면(47.7%), 중앙동(38.6%), 북안면(38%) 순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고려해 보겠다’가 51.3%, ‘가지 않겠다’가 29.2%, 여성은 ‘고려해 보겠다’가 45.1%, ‘가지 않겠다’가 32.4%로 남녀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20대는 ‘고려해 보겠다’(57.2%), ‘무조건 가겠다’(25%)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고려해 보겠다’(60.8%), ‘가지 않겠다’(27.2%)이며 40대는 ‘고려해 보겠다’(49.7%), ‘가지 않겠다’(24.1%)이고 50대는 ‘고려해 보겠다’(46.4%), ‘가지 않겠다’(35.8%)이다. 60대는 ‘고려해 보겠다’(40.3%), ‘가지 않겠다’(37.5%)이다.

-본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기금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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