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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칼럼>‘교육백년대계’여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교육책임자의 찰학신념 가치관 투명해야
교육의 백년대계는 평교사들의 땀방울에
2014년 07월 10일(목) 10:01 [영천시민신문]
 
교육백년대계의 꿈은 이땅에서 이상이 되어 우리앞에 미래의 주인공들을 위하여 현실로 나타나기엔 오히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으로 멀어져 간다. 진보 교육감 당선자 8명을 포함한 13명의 진보교육감들은 전교조 15년만에 노조 지위 박탈에 대하여 향후 이들의 다부진 진보교육철학이 교육부와 마찰이 예사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쨌거나 6·4선거를 통하여 전국에서 진보 교육감의 무더기 당선은 국민들이 뽑았으며 진보나 보수나 교육백년대계의 원둥치를 중심으로 위 아래 옆으로 교육의 잔가지들이 파생할 것이다. 국민들의 바램은 그 옛날 밥상머리 교육의 원조이며 도덕교육의 뿌리인 인성교육과 공교육 활성화로 무시무시한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달라는 부탁이 교육수장들에게 그 어떤 교육철학과 교육경영보다 우선시 하는 주문사항이다.
가뜩이나 속시끄러운 청와대 인선에 정종섭 안행부 후보자는 군복무 중에 어떻게 시간을 만들었는지 석·박사 학위를 마쳤고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연구윤리 의혹이 혹부리 영감의 혹보다 더 크게 노출되었다. 아니래도 민주당에선 춤을 추는데 짤라낼 것을 원칙으로 청문회의 가닥을 잡았다 한다.
학자의 양심과 명예와 연결하여 그림을 그리면 그의 진정성에 교육인의 교육적 철학이 어느 정도의 학문적 선비로 대한민국의 교육행정 관리와 사회통합에 비타민이 될 수 있는지 의심되는 바가 크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세계는 많은 사람들이 월드컵에 매료되어 즐기고 있다. 이변속출에 대하여 뭔가를 찝었다. 축구에 해가 뜨고 축구로 해가 지는 나라 영국과 스페인 이태리가 아주 비참하게 일찍 보따리를 쌌다. 정신력과 조직력이 부재했던 이유였고 가난한 아프리카 축구는 타고난 신체능력이 아무리 우월해도 선진형 투자형 정보형 축구행정의 탄탄한 벽을 넘을 수 없었다. 한국축구가 16강의 벽을 넘기엔 실력이 부족했다. 홍감독을 원망하거나 다른 이유를 달 필요가 없다. 근본 실력차이가 말했다.
진보 교육감도 보수 교육감도 교육부 장관도 교육정책과 교육행정 교육철학엔 한 교육 할지 몰라도 현장교육엔 한 수 아래일 것이다. 이시간 교육일선의 현장에서 또 10분의 휴식시간 교무실이나 교과교실에서는 왕도와 지름길이 없는 교육의 양대산맥인 교과지도와 생활지도의 끝없는 벌판위에서 교육지평을 일구는 평교사들의 땀방울에서 미력하나마 백년대계의 힘이 한땀한땀 만들어지고 있음을 교육수장들은 알아야 한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교육백년대계의 무거움을 견인하는 장관이 될 수 있나.
내 안에 쌓아올린 ‘바보의 벽’이 자신의 뇌 속에 존재함일까. 수많은 흠들이 그냥 우물주물 청문회에서 동정점수를 더하여 넘어갈 것으로 기대하는지 대한민국의 청문회는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청문회임을 나만 몰랐는지.
백년대계의 교육 책임자는 살아온 철학과 신념과 가치관이 타 부처의 장보다 더 투명도가 높아야 한다. 그래야 교육의 작품을 학생으로 만들어 낼 수 있지 학생을 수작의 예술품으로 만들어 내는 장인은 곧 교사다. 교사는 국가의 교육정책의 틀을 바탕으로 학생에게 교육을 심화하는 전문인이다.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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