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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 잘못된 평가기준 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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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도의원, 본회의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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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 27일(화) 10:05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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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도의원(사진)이 도청이전 평가기준과 관련, 여론수렴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한 뒤,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 20일 경북도의회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청이전추진위 제12차 회의결과 도청이전 평가항목별 가중치 설정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시․군당 30명씩 설정하여 도민들의 의사를 반영하겠다는 여론수렴 방식에 문제점이 있다"며 "인구비례가 아닌 지역별로 동일하게 30명씩 묻는 여론조사 방식은 잘못된 선정방식으로써 300만 도민의 뜻을 묻는 것이 아니라 도민의 뜻을 철저히 무시한 판단이다"고 지적했다.
평가항목과 관련해 "도민여론조사표를 살펴보면 평가기준 5개항목인 균형성, 성장성, 접근성, 친환경성, 경제성을 묻는 가중치 여론조사 조사표는 초등학생도 웃을 도안이다. 5개 항목의 나열방식이 균형성이 4개, 성장성이 3개, 접근성이 2개, 친환경성이 1개를 앞부분에 묻고 그에 상응한 항목을 뒤편에 묻는 방식의 조사표는 지나치게 균형성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적인 조사표라 생각된다."며 "골고루 5개 항목을 묻는 방식으로 택해야 만이 진정한 도민의 뜻을 묻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평가기준의 현실성 결여를 지적하며 "평기기준을 보면 4대 생활권역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는데 영천, 경산, 청도는 어느 정도 같은 생활권역이라고 말 할 수 있지만 영천이 고령, 성주, 칠곡 같은 생활권역으로 보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으며 현실성이 없다"며 "도청이전추진위원회에서는 이와 같은 비현실적인 면을 평가위원들에게 알려주고 또한 공정한 자료를 제시하여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애매모호한 지침과 도민다수의 뜻이 반영되지 않은 평가기준으로 경북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잘못된 점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며 추진위원회에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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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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