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10-07 13:16:26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독자투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독자투고>30년 교직생활, 지나온 길 회고하며
박민현 전 영동고 교장
2014년 09월 04일(목) 15:34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금방이라도 꽃망울이 터질 듯한 화창한 날에 처음 교단에 섰는데 벌써 30여년의 세월이 지났다.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 부끄러웠던 일들도 많고 후회스러운 일도도 많았습니다.
무엇하나 ‘이것이로다’할 정도로 만족하게 이룬 것도 없이 젊음과 장년, 이순을 넘어서 이제는 퇴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30여년의 세월에 정든 교정, 밤늦은 시간까지 학생들과 함께한 야간자습, 학생들과 뒹굴며 웃고 즐겼던 체육대회, 초겨울 엄동설한의 날씨를 느끼며 시린 가슴으로 들어가던 수학능력시험장, 그리고 기도와 기다림….
이 모든 지난 일들을 아름답게 보이도록 그리고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함께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30여년의 길고도 짧았던 교직생활은 제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보람이었고 참으로 복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아쉬움을 뒤로하고 교단을 떠나면서 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성년은 부중래(不重來)하고 일일(一日)은 난재신(難再晨)이니 급시당면려(及時當勉勵)니라”라는 옛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는 “성년은 두 번 오지 않고, 하루에 새벽이 두 번 다시 오지 않으니 성년에 도달했으면 학문에 힘쓰라”는 뜻으로 학창시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학문에 정진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아직도 학교에서 밤늦은 시간까지 지역 후진양성을 위해 노고가 많은 후배 교사들에게 이 글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6 영천 공동축제 개최… 문화예술·한방·와인·별빛한우구
[광고]온 마을이 배움터로 ‘삶과 배움이 하나’영천 교육의
경마공원 개장 첫날, 지역 상권 ‘함박웃음’… 놀이시설·마방
[1면화보]추석 앞둔 갓바위, 노란 국화로 ‘가을맞이’
시, 대구 서구청과 추석맞이 영천과일 특별판매
제9회 노계문학전국백일장 시상식 개최
간부공무원 리더십 워크숍 개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청소년 AI 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시의회, 제2탄약창(2·3지역) 이전 추진 특위 국회 방문
[종달새]

최신뉴스

시, 대구 서구청과 추석맞이 영천과일 특별판매  
[1면화보]추석 앞둔 갓바위, 노란 국화로 ‘가을맞이’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청소년 AI 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시의회,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시의회, 제2탄약창(2·3지역) 이전 추진 특위 국회 방  
시의회, 마사회 본사 이전 영천 유치 총력전 나선다  
경마공원 개장 첫날, 지역 상권 ‘함박웃음’… 놀이시설·  
시의회, 추석 맞이 복지시설 위문·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시, 도청 방문… 역점사업 협의·상생협력 네트워크 강화  
2026 영천 공동축제 개최… 문화예술·한방·와인·별빛한  
축협 김진수 조합장,‘BEST-CEO’선정  
간부공무원 리더십 워크숍 개최  
시,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광고]온 마을이 배움터로 ‘삶과 배움이 하나’영천 교육  
제9회 노계문학전국백일장 시상식 개최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27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김영철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