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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D-50일 마무리 학습
“과목별 개념·원리 이해… 집중력 있어야"
2014년 09월 22일(월) 17:29 [영천시민신문]
 

↑↑ 지역의 학생들이 수업을 하는 모습(시민신문 자료사진).
ⓒ 영천시민뉴스
영어영역
◆ 수준별 학습 전략
▲ 상위권(1, 2등급)
영어 영역의 경우 빈칸 추론 유형에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될 확률이 높으므로 상위권의 경우 빈칸 추론유형을 중심으로 고난도 문항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글의 핵심어구와 주제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 최근에는 글의 내용을 논리적으로 따라가며 행간에서 주제를 추론해 내어야 하는 문제가 많아지고 있다. 평소 같은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면서 글의 주제를 빈칸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연습을 충분히 해 두도록 한다. 그리고 EBS 수능 연계 교재의 주제 요지 파악 유형 문제를 출제자 입장에서 빈칸 추론문제로 직접 바꾸어보는 것도 좋은 연습이 될 것이다. 어법, 어휘 문제는 상대적으로 EBS 연계 체감정도가 낮아 난이도가 높고 상위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이므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문제이다. 그동안 수능에 출제되었던 문법 사항들을 중심으로 어법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지문에서 이해가 안 되는 문장 구조는 바로 확인하도록 한다. 듣기의 경우 특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학습함으로써 듣기의 감을 유지하고 특히 ‘짧은 대화에서 이어질 응답 추론, 대화자의 의견파악, 대화의 주제 추론, 그림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 고르기, 행동의 이유파악, 담화로 된 세트 문항’등의 신 유형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할 것이다.
▲ 중위권(3, 4등급)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반복해서 틀리는 유형을 어떻게 마무리하느냐가 성적을 한 단계 올리는 데 있어 상당히 중요하다. 우선 평소 자주 틀리는 유형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유형 해결요령을 파악한 뒤 최근 몇 년간의 수능기출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EBS 수능연계 교재로 집중적으로 연습할 필요가 있다. EBS 방송 및 교재를 중심으로 학습할 수밖에 없지만 대부분 문제 유형을 바꾸거나 지문이나 스크립트를 변형하여 출제할 것이다. 따라서 학습 할 때에는 모든 종류의 EBS 수능연계 교재를 풀어봐야 한다는 욕심으로 문제를 푸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글의 흐름, 문장구조, 어휘 등을 깊이 있게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문제를 풀고 나서는 변형 가능한 문제 유형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지문과 관련된 배경지식도 함께 공부하도록 한다. 듣기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듣기에서의 고득점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평소에 꾸준히 듣고 반복하여 학습함으로써 듣기의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위권 학생들 중 간혹 EBS교재를 무조건 외우는 것보다 EBS 교재 연계 문항의 상당수가 지문을 활용하여 유형을 변형하는 경우이므로 지문의 핵심 내용이나 흐름을 기억해 두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하위권(5등급 이하)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수능의 독해지문이 상당히 어려울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듣기 지문이 간단하고 쉽게 느껴질 것이다. 따라서 우선 EBS 듣기교재를 통해 듣기 위주로 공부해나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독해지문 보다는 훨씬 쉬운 듣기 지문을 해석함으로써 듣기는 물론 독해와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독해의 경우 EBS 수능연계교재 중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고 분량이 그리 많지 않은 교재를 선정하여 너무 지나친 욕심은 버리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매일 조금씩 공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능하다면 주제, 요지, 제목 찾기와 관련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공략하겠다는 목표를 정하여 꾸준히 학습하되 특히 어휘력 향상에 중점을 두도록 한다. 듣기의 경우 선택지 문장이 긴 경우 해석하는 데 시간이 걸려 다음 듣기 문항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여러 모의 고사에서 출제된 선택지의 문장을 정리하여 자주 읽어 보는 연습도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사회탐구영역
수시에서 최저 등급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탐구영역에서 최저등급의 확보는 필수적이다. 탐구영역의 경우 변별력 확보를 위해 해마다 난이도가 높아져 가고 있음에도 수험생들은 단기간 집중해서 공부하면 고득점 할 수 있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준비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특히 평가원은 올해에도 EBS 수능 강의 및 교재내용의 70%를 연계하여 수능에서 출제하겠다는 방침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그리고 수능에서 연계 출제하겠다는 EBS 교재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으로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었다. EBS 교재만 집중적으로 파고들어도 어느 정도의 성적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를 계획표를 짜서 충실히 실천하는 것이 요구된다.

◆ 기본적인 학습전략
▲ 기본 용어를 익혀라=사회탐구 영역은 사회적으로 합의된 언어에 기초한다. 느낌으로 이해하는 것은 정확한 지식을 요구하는 문항에서는 답을 하기 어렵다. ▲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라=사회탐구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급할수록 개념서에 중점을 두고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 기출 문제를 분석해라=수능시험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기출 문제이다. 수능 시험에서는 한 번 출제된 문제라도 교과서에서 핵심적으로 다루고 있는 문제라면 다른 형태로 다시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능시험과 시도교육청의 문제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반복 학습을 통해 문제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 ▲ 자료를 분석해라=시시사적인 주제나 통계 자료를 통해 자료 분석, 지문 분석의 능력을 묻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문제 자체보다는 낯선 형식으로 인해 틀리는 경우가 많다.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그 쟁점을 이해하고 교과 고정의 개념과 연결시키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과학탐구영역
과학탐구 과목은 각 과목별 기본 개념과 원리의 철저한 이해가 바탕이다. 연도별로 출제 문제를 분석해보면 동일한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활용한 문제가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리하고 이해하는 것을 먼저 해야 한다.
과학탐구의 최종 정리를 위해 지금까지 공부해 오던 교재를 바꾸어 새로 정리할 필요는 없다. 다만 그동안 출제된 평가원 모의고사나 실제 수능기출문제를 꼼꼼하게 풀어보는 것이 좋다.
끝으로 올해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의 적용으로 받는 첫해이므로 기출문제를 풀 때 단원의 내용이나 편제가 변경된 것을 고려하여야 한다.

◆ 수준별 학습전략
▲ 상위권(1, 2등급)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최근 몇 년간의 수능은 대체로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다. 선택과목의 수가 많기 때문에 각 과목간의 난이도 균형이 중요하므로 갑자기 어려워지거나 쉬워지기 어려운 경향이 있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들은 수능 시험의 난이도와 관계없이 만점을 목표로 학습해야 한다. 현재까지 발표된 EBS의 수능 출제 방침, 금년도 6월 평가원 모의평가를 살펴보면 올해 수능도 예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들은 순간의 실수로 인해 등급이 바뀌는 일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
▲ 중위권(3, 4등급)
중위권 학생들은 수능 시험의 난이도와 평소 학습 태도에 따라 성적 변화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 즉 시험이 조금 쉬우면 성적이 많이 상승할 수 있지만 반대로 조금 어려우면 성적이 쉽게 하락하기도 쉽다. 이것은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아 교과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학생들은 한꺼번에 몰아서 학습하는 태도를 버리고 지금부터라도 교과서를 다시 한 번 체계적으로 복습하여야 한다.
▲ 하위권(5등급 이하)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앞으로 남은 100여일의 기간이 수능 성적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 시점에서 빠르고 집중력 있게 움직인다면 성적이 큰 폭으로 향상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우선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교과서를 펼쳐 처음부터 끝까지 교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이해해야 한다. 최근 수능에서는 자료 해석 문항이 주로 출제되지만 교과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항도 다수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므로 개념 이해 문항은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정확한 개념을 익히도록 한다. 교과서를 학습할 때에는 항상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학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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