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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한약과일 축제, 보현산별빛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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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만의 진귀한 행사 보러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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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22일(월) 10:29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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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 도시, 과일의 도시 영천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영천한약과일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영천강변공원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한약재 유통량의 30%를 차지하고 480여 종의 다양한 한약재가 유통되고 있는 영천시는 한방의 도시이다. 또한 비가 적고 일조량이 많은 천혜의 기후조건으로 포도, 복숭아 최고의 주산지인 과일의 도시이기도 하다. 축제기간 중 함께 열리는 영천문화예술제와 보현산별빛체험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영천의 진정한 맛과 멋, 매력들을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한약과일축제를 맞은 영천시의 각오 등을 김영석 영천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고 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점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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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김영석 영천시장. | | ⓒ 영천시민뉴스 | |
- 한방특구, 과일의 고장 영천시를 대표하는 2014년 영천한약과일축제가 곧 화려한 막을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영천한약과일축제’ 소개 부탁드립니다.
“영천 한약과일축제는 한방과 과일의 도시 영천시를 대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가을에 개최해오고 있다. 영천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한약재의 약 30%가 유통되고 있고, 예부터 ‘영천에 오면 구하지 못하는 약재가 없다’고 할 정도로 한약재도 종류도 480여종으로 다양하다. 한약재 거래업소도 도매상을 포함해 150여개 업체가 성업 중이고, 약재의 품질이 좋기로 알려져서 전국의 한의원에서 주문량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중풍치료와 관련한 한방진료기관이 45개소가 있어 전국 각지에서 중풍치료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영천을 찾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천은 국내 최대 과일주산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비가 적고 일조량이 많은 천혜의 기후조건으로 포도, 복숭아, 살구가 전국 최고의 재배면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맛 또한 일품이다. 영천한약과일축제에서는 이러한 질 좋은 한약재와 맛있는 과일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축제 기간 중 함께 개최되는 영천문화예술제와 영천보현산별빛체험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 모두에 웰빙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올해 행사는 어떻게 열리나요?
“올해 영천한약과일 축제는 한약과 과일의 향연! 우리가족 힐링캠프! 행복향기 가득한 영천에서!라는 슬로건아래 10월 1일부터 5일간 영천강변공원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7GO(오GO, 보GO, 먹GO, 즐기GO, 자GO, 사가GO, 다시찾GO)를 실현한다는 기본방침아래 관광객 30만명 방문과 150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목표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연계·부대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방특구와 전국 최대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알리는 주제관을 운영하고 보약특판관, 길거리 한약방, 과일무한시식 특판관 등을 운영해 질좋은 한약재와 맛있는 과일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오감만족, 풍성한 건강 힐링 축제를 위해 사상체질, 비만힐링, 한방김치, 한방족욕, 보약밥상 등 다양한 한방체험과 체험을 연계한 특산물 특판행사로 다시 찾는 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시민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화합축제를 위해 포복절도 시민노래자랑, 남녀 팔씨름 경연, 청소년 스타킹선발대회 등을 실시하고, 영천강변을 활용한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분위기 연출을 위해 음악분수 쇼, 수상쇼 체험, 허브행복터널, 청사초롱, 수상유등, 대형약탕기 등을 설치해 축제분위기를 격상할 계획이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인 구)공병대 부지(영천시 완산동 952-12)와 축제장 간 순회 셔틀버스도 15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한다.
- 지난해 축제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체험을 연계한 지역특산물 특판행사를 대폭 확대해 질 좋은 한약재와 영천의 우수한 과일들을 더 많은 분들이 저렴하게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부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 성인인기가요 프로그램인 ‘MBC 가요베스트’를 유치했고, 경상북도 웰빙푸드페스티벌(경북 전통주와 영천와인과의 만남), 포도아가씨 선발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사찰순례와 연계한 축제장 투어를 비롯해 와인, 한방힐링, 외국인 투어 등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 축제기간 중 함께 열리는 영천문화예술제도 2015 정부 문화의달 행사 개최를 대비해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구요?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정부 행사를 지난해 12월 우리 영천시가 유치했다. 올해 개최되는 영천문화예술제에서는 내년도 문화의 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사전행사로 ‘조선통신사와 마상재’를 재현한다. 조선통신사는 임란이후 200년 동안 우리의 문화를 일본에 전해준 원조한류 문화사절단이라고 할 수 있다. 총 12회중 11회를 영천을 거쳐갔으며 매번 영천을 지날 때마다 임금을 대신하여 경상도관찰사가 영천 조양각에서 전별연을 베풀었다. 조양각 아래 금호강변에서는 달리는 말위에서 재주를 부리는 마상재가 행해졌는데, 우리 시는 이번 축제에서 조선통신사 행렬과 마상재 공연을 재현해 지역을 넘어 국가단위의 격조높은 행사로의 과감한 전환을 시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선통신사와 마상재’의 시민 이해증진을 위해 대시민 인문강좌, 인문학콘서트도 펼칠예정이다. 이외에도 ‘황성옛터’의 노랫말을 지은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효시인 ‘왕평선생’을 기리는 ‘제18회 왕평가요제’를 비롯해서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전시공연 행사가 펼쳐진다.”
- 영천시는 국내 최대 보현산천문대를 보유하고 있는 별의 도시다. 이번 축제기간 중 보현산천문과학관일원에서는 별빛체험행사도 열린다구요?
“매년 4월에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으나 금년에는 세월호 침몰로 인한 전 국민 애도분위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연기해 한약과일축제 기간 중 함께 개최하게 되었다. 영천보현산별빛체험행사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순수 천문과학체험행사로 열린다. 우주훈련체험관, 우주전시관, 과학관련 플레이존, 보현산천문과학관 체험, 천체관측대회, 전국 청소년 태양광자동차 경진대회, 별빛테마강좌, 천체망원경 조립 등 우주천문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준비되어있다.”
- 끝으로 영천한약과일축제를 앞두고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금년에 개최되는 영천한약과일축제는 질 좋은 한약재와 과일을 마음껏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내년도 정부 문화의 달 행사에 대비해 열리는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과 마상재 공연, 그리고 보현산별빛체험행사 등 정말 영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진귀한 행사들이 많이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 많이 참여해서 영천의 진정한 맛과 멋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기업과 말(馬), 항공산업 육성으로 세계속으로 도약하는 영천시로 많이 놀러오이소!”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연합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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